“희망으로 새 앞날 설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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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새 앞날 설계 격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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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수용자 격려다과회

홍성교도소(소장 민육기)는 지난 6일 오후 ‘불우 수용자를 위한 격려다과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수용생활 지원이 필요한 불우수용자를 위해 홍성교도소가 주관하고 홍성교도소 봉사단체인 교정협의회(회장 백남선)가 후원했다.

교도소 민육기 소장과 교정협의회 백남선 회장 및 교정위원 6명은 불우수용자들과 함께 자리해 다과를 제공하고 수용생활의 고민, 출소 후 계획 등에 대해 대화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수용자 20명에게 수용생활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통해 새로운 앞날을 설계할 것을 격려했다.

민 교도소장은 “앞으로 우리 홍성교도소는 수용자 여러분이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가족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더욱 많은 교화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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