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장애인종합복지관 A등급 받아
상태바
홍성장애인종합복지관 A등급 받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30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 노후화와 협소 기능보강 문제는 숙제로 지적
홍성군장애인복지관은 1999년 개관해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고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것이다. 2014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선정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 총 47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1999년 7월에 개관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직원채용 및 관리운영의 객관성 확보 △개별화된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이용자 권리증진과 지역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다만 △장애 특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접근성 확보 △대상자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장애유형을 고려한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필요 △시설의 노후화와 협소로 기능보강 요구 △이용자 건물진입 시 주차된 차량으로 사고 위험 등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복천규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