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뮤지컬의 자존심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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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뮤지컬의 자존심 '빨래'
  • 임은옥 기자
  • 승인 2010.12.24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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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29일 오후 3시, 7시 공연


누적 공연 횟수 1천회 돌파, 전국 20만 이상의 관객 동원 기록으로 극단 '명랑씨어터 수박'의 뮤지컬 '빨래'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엄선해 준비한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반지하방에 사는 스물일곱 살의 서점 직원 서나영이 이웃집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만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무겁지 않은 정겨운 톤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때로는 외롭고 힘들지만, 그 속에 즐거운 일상이 있는 우리네 삶처럼, 잔잔한 감동과 배꼽 잡는 재미를 함께 선사하게 될 뮤지컬 '빨래'는 연말을 맞아 가까운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사무실(☏634-0021)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좌석은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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