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첫 홍성군정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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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첫 홍성군정 힘찬 출발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1.0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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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정업무실천계획ㆍ공약사업 추진상황 등 보고


홍성군이 활기찬 2011년 군정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고 군정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2011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군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실ㆍ과ㆍ사업소장,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425건의 군정업무실천계획과 총 58건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회에서는 △약자가 먼저인 복지행정 추진 △신도시와 차별화 된 도시 건설로 공동화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 경쟁력 확보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개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등 군정 역점시책을 중점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점추진과제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대응으로 대단위 개발사업 유치 △토지ㆍ지적자료의 신속․정확한 정리와 사후관리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 △저소득층 기초생활 보장 및 빈곤의 악순환 방지를 위한 생산적 복지 실현 △다양한 욕구및 복지 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사례관리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연계지원 체계 확립 △주민숙원사업 조기완료로 군민 생활불편 해소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확보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경기대회 유치로 생활체육 활성화 △홍성일반산업단지 및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그린 홈 보급사업 및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전통시장과 명동상점가의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사업추진 △농수산물 수입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소득작목 육성 및 발굴 △어촌종합개발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어촌 활력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브랜드화로 경쟁력 강화 △환경과 조화되는 자연 순환형 축산시스템 구축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절감대책 추진 △도청신도시 조성과 연계 특색있는 경관조성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권, 농촌종합개발사업 확대 △운수업계 손실보상금 지원으로 경영안전 도모 및 교통편의 제공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군관리계획 및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하천구역 내 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추구 △보건기관 시설 및 장비보강으로 공공보건서비스 기반 조성 △건강취약계층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으로 수출 및 유통 활성화 △지역 특화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농촌체험관광 및 귀농․귀촌 활성화로 도시민과의 교류확대 등이다.

김석환 군수는 계획한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군정업무실천계획을 토대로 도청이전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홍성발전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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