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주관 2011년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홍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지적측량 정확도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적기준점 위치도’를 제작해 누구나 지적기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용 지적·항공도면을 제작하는 등 디지털 토지행정을 구현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도 있어, 이번 결과로 다시 한 번 홍성군의 토지·지적행정의 우수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자 지도·단속 및 실거래가 신고 △지적민원 및 지적측량 △지적정보화 및 기준점 관리 △공간정보 기반조성 및 활성화 △새주소 홍보·생활화 등 5개 분야 36개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거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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