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고장의 숨겨진 이야기 발굴에 헌신한 김정헌 교장 우리 고장의 숨겨진 이야기 발굴에 헌신한 김정헌 교장 제28회 홍주문화상 문화·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갈산초등학교 김정헌 교장을 만났다. 김 교장은 지난 1987년부터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고장에 전해오는 각종 전설과 향토문화를 발굴, 소개하고 책으로 펴내는 등 고장의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홍주문화상은 총 6개 부문 중 사회봉사, 체육진흥,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열 등 5개 부문은 해당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문화·교육 분야의 김 교장만 단독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 갈산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김정헌 교장의 모습은 가을날 햇살 같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김 교장의 온화한 웃음이 어우러져 참으로 행복해 보였다. “20년 동안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9 11:17 홍주문화상 수상자에 김정헌 씨 단독 선정 홍주문화상 수상자에 김정헌 씨 단독 선정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홍주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8회 홍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교육분야에 김정헌(56세, 갈산초등학교 교장)씨를 선정했다. 김정헌 교장은 1987년부터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고장에 전해오는 각종 전설과 향토문화를 발굴하여 지역신문에 17년 동안 소개해 왔으며, 책으로도 펼쳐내는 등, 고장의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8회 홍주문화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사회봉사부문 5명, 문화·교육, 체육진흥,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열 등 5개 부문에는 각 1명씩 총 6개 분야에 10명이 추천되었지만, 수상자가 선정된 문화·교육분야 외의 타 분야에서는 수상자가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2 13:19 홍주고 출신 박철수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홍주고 출신 박철수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한림성심대 방사선과 박철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지난 9일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비적 검출기를 이용한 선형가속기의 중성자 발생과 측정에 관한 연구 등 방사선과학, 의학물리 및 방사선 치료분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박 교수는 홍성읍 오관리에서 태어났으며 홍주고(15회), 을지대를 졸업,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강릉아산병원에서 팀장을 역임했다. 사람들 | 이선화 기자 | 2011-09-22 13:18 2011년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 표창 2명 배출 ‘쾌거’ 2011년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 표창 2명 배출 ‘쾌거’ 한국폴리텍IV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는 지난 14일 2011년 사업주 및 근로자, 직업훈련교원과 HRD업무종사자, 직업훈련기관대표 등 각 분야의 89명 ‘직업능력의 달 포상자’ 중 소속 교직원 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이해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금년 포상에서 직업훈련교원 분야에 산학협력팀장 안영관(부교수), HRD업무종사자 분야에 행정팀장 노병상 씨가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서북부 개발에 따른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직업전환훈련 및 맞춤형 이동훈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선 인력을 육성하여 관련분야에 취업하게 한 공로와 13여년간 소속기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9-22 13:17 출향인 이명복 서기관 충남도 국장급 승진 출향인 이명복 서기관 충남도 국장급 승진 충남도는 지난 6일 권희태 정무부지사 내정발표에 이어 9월 15일자로 3급 국장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소폭 단행했다. 이번 인사안에 따르면 홍성군 갈산면 가곡리 출신으로 충남도청 도의회 총무담당관을 맡고 있던 이명복 서기관이 도정기여도 등을 고려, 승진하여 국장급인 서해안유류사고지원 본부장(직무대리)에 임명됐다. 이명복 신임본부장은 가곡초, 갈산중, 홍성고(26회)를 졸업했으며 홍성군청 의회전문위원, 민방위재난관리과장을 거쳐 충남도청 환경관리과장, 노인장애인과장, 청양부군수 등으로 근무해왔으며, 1992년 국무총리 표창, 2002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기 전에 국장급 자리에 임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이번 인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2 13:17 국화 가꾸며 맑고 고운 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 국화 가꾸며 맑고 고운 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 갈산면 운곡리에 사는 김철(70·운정국화원) 씨는 그야말로 소박한 농부다. 이곳에서 태어나 조상 대대로 4~5대째 살고 있는 김 씨는 국화와 더불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위암 수술을 받고 집에서 휴양을 하던 중 누군가 서부중학교에 예쁜 꽃을 전시해 놓았으니 구경을 가자는 말에 처음으로 국화를 만났다. 복도에 놓여 있는 국화가 너무 아름다워 직접 가꿔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그 때부터 국화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아무 것도 모른 채, 건강도 좋지 않은 몸으로 그저 국화를 키워 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무작정 덤벼든 일이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책이 많이 나와 있지도 않았고 알음알음으로 물어가며 서툴게 시작된 국화 가꾸기는 그야말로 김 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2 13:07 홍성고 출신, 박성민 공인회계사 수석합격 홍성고 출신, 박성민 공인회계사 수석합격 지난 1일 제46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면서, 총 961명의 새내기 회계사들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시험 합격자들 모두는 피나는 노력 끝에 회계사 자격증을 손에 넣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지만,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群鷄一鶴) 돋보이는 실력을 자랑하는 이는 단연 수석 합격자다. 올해 총 2865명이 응시한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박성민(홍성고 59회. 사진)씨가 매년 1명에게만 주어지는 ‘장원급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성민 씨는 “수험생들 모두 똑같은 수험서와 강의를 보고 공부하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은 남들보다 끈질기게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며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이 또한 공부인 것 같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08 14:04 방승옥 씨,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 기탁 방승옥 씨,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 기탁 출향인 방승옥 씨(89, 서울 용산구, 사진)가 지난 7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군 결성면 교향리가 고향인 방승옥 씨가 홍성지역의 우수한 인재의 학업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우편을 통해 기탁했다. 방승옥 씨는 지난 1978년부터 34년간 매해 빠짐없이 100~300여 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자은동마을 전기배선공사 지원, 다목적회관 건립 지원, 자은동 농지구입비 지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면 체육진흥회 지원 등 고향발전을 위한 대소사에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옥 씨는 이처럼 꾸준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제27회 홍주문화상 지역개발부문 수상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9-08 14:03 가족의 마음으로 집처럼 편안하게 가족의 마음으로 집처럼 편안하게 지난 7월 14일 은하면 금국리에 문을 연 장수요양병원(원장 유병창)은 홍성군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로 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장수요양병원은 지역사회복지에 힘써 온 곽지근 이사장의 뜻에 따라 고령환자와 재활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종합의료서비스와 함께 환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신의 시설로 새롭게 병원을 지어 홍성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과 요양을 할 수 있도록 개원했다. 건물 연면적 20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10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내과·정형외과·한방과·외과의 4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재활치료실·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 등을 완비하였으며, 환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전담 사회복지사를 배치했다. 치매와 중풍 환자들을 위해 지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08 14:01 예술의 향기로 홍성을 물들이다 예술의 향기로 홍성을 물들이다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는 문화활동가로” “미술과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미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지게 되더군요. 그에 대한 답은 바로 ‘공공미술’이었습니다” 사)한국미술협회홍성군지부 제7대 지부장으로 재임 중인 주남수 지부장의 주관은 뚜렷했다. 지역사회 문화·예술계의 멘토로서 지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예술단체의 역할을 찾아야 할 때라는 것이다. 주남수 회장은 지난 2월에 사)한국미술협회홍성군지부 제7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그가 지부장직에 선임되면서 했던 첫 번째 공약이 바로 ‘공공미술활성화’였다. 주 회장은 “1년에 2번의 보여주기식의 전시를 하는 단체에서 벗어나 미술문화를 지역민에게 알리는 문화활동가가 되고 싶다”며, “미술협회회원들은 개인의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9-01 13:41 대한민국 우유는 세계 최고 수준 … 믿고 드세요 대한민국 우유는 세계 최고 수준 … 믿고 드세요 납유거부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었던 원유가격 협상을 끝낸 한국 낙농육우협회 최재민(금마면) 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보았다. 협상 과정에서 원유 가격협상이 왜 그렇게 어려웠나낙농가와 우유업체간의 가격 인상폭에 대한 의견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3년 동안 인상된 생산요소가격을 감안할 때, 원유 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1ℓ당 173원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농가 대표들의 의견과 1ℓ당 81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있다고 자기들의 계산법을 주장하는 우유업체의 의견차가 너무 컸던 것이다. 더욱이 우유업체는 낙농가 요구대로 가격을 올리면, 생산자가격에 연동시켜 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을 크게 올려야 할 테니 물가당국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처지여서, 협상 시작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2:28 ‘희망의 봉사·섬기는 봉사’ 실천 ‘희망의 봉사·섬기는 봉사’ 실천 남을 돕는 것이 ‘봉사’라고 한다면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순수한 봉사에는 어느 정도의 개인적 희생이 뒤따라야 하기에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봉사를 실천해 온 사람들은 아무리 남몰래 봉사를 실천한다 하더라도 소문이 나기 마련이다. 지난 6월 장순도 회장에 이어 제35대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임성옥 회장을 만나 봉사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언제부터 봉사를 시작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10여 년간 회원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고 이번엔 회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됐습니다. 회장이 됐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다만 직전 회장님들이 해 오신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체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라며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2:14 인구유입과 산업화에 대비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다 인구유입과 산업화에 대비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다 갈산면 소재지를 아우르는 병암산 기슭에는 갈산성결교회가 있다. 59년의 연륜에 어울리게 교회는 약간 퇴색된 외형을 지닌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김유영 목사, 그가 당진 진옥교회에서 20년간의 목회를 접고 지난 2007년도 11월에 부임한 이래 교회는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김 목사는 관내에 위치한 홍성고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한 후, 현재 모교를 비롯하여 몇몇 지방신학교에서 강의하는 학자이기도 하다.“처음 교회에 부임하였을 때만 해도 현상유지에 만족하려는 복지부동이 문제였습니다. 도전도 긍정도 자심감도 부족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려는 오래된 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죠”라며 지역의 변화를 모색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6 전긍수 사장, 수입자동차 마이더스의 손 될까 전긍수 사장, 수입자동차 마이더스의 손 될까 “재규어, 한 번 타보실래요?” 그가 재규어 엑스제이(XJ)를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고 했다. “얼마짜리 차냐?”고 묻자 “1억 6000~1억 7000만 원”한단다. 기자에게 선뜻 키를 건넨다. 운전에 능숙했지만 차마 시승할 엄두를 못 냈다. 그에게 포즈만 취해달라고 했다. 그는 최근까지 혼다를 탔다. 혼다를 탈 때도 “차 어떠냐”고 물었더니 선뜻 타보라고 키를 건네던 그였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아니냐는 식으로 지역 수입자동차 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는 그를 만났다. 그는 대전지역 최대 웨딩컨벤션업체인 ㈜오페라웨딩 전긍수(52) 대표다. 그는 4년째 혼다자동차 공식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JL모터스가 대전·충청지역에서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충건 기자 | 2011-08-04 11:22 4대가 한자리에 모인 이색 ‘가족체육대회’ 4대가 한자리에 모인 이색 ‘가족체육대회’ 부부와 자녀 등이 함께 사는 4인 가족시대가 해체되고 이제 1~2인 중심으로 바뀐 ‘나홀로 가족시대’가 도래했다. 3대가 모여 사는 시끌벅적한 대가족은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 돼버렸다. 3대는 커녕 2인 가족, 즉 부부라 하더라도 자신들의 여유로운 여가활동과 풍족한 삶을 위해 2세를 거부하는 딩크족이 등장한지 오래다. 사회 전반에 만연한 소가족 지향의 세태 때문인지 강몽윤(92) 할아버지의 가족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남당리가 고향인 강몽윤 할아버지는 배우자, 이 숙(87) 할머니와 백년해로 중이다. 두 분 밑으로 2남 7녀를 두었다. 흔히들 말하는 ‘득남’을 위해서도 아니요,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라고들 했지만 자녀들은 자연이 준 선물과도 같았다. 이 아홉 명의 자녀들이 제각기 배필을 만나 일가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8-04 11:19 “꽃보다 더 아름다운 철강기업을 만들고파” “꽃보다 더 아름다운 철강기업을 만들고파” 은송철강은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3동의 공장과 사무동을 합쳐 8595m²에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다. 철근 H빔, C형강, 파이프 등 각종 철재류를 유통하며 간단한 가공(절단, 밴딩)을 병행한다. 한 마디로 철강유통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토요일 늦은 오후에 만난 은송철강의 대표는 뜻밖에도 건장한 청년이었다. 전헌수 대표(39·사진)는 홍성고 46회 졸업생으로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광고와 미디어 사업을 해 왔다.그러다 언젠가는 꼭 고향에 내려가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오던 중 주변의 권유로 우연히 이 사업에 뛰어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2:17 충청미래정책포럼, 오장섭 상임공동대표 취임 충청미래정책포럼, 오장섭 상임공동대표 취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외곽조직 중 하나의 성격을 띤 ‘충청미래정책포럼’이 상임공동대표로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을 추인,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충청미래정책포럼은 지난 23일 오후 공주 금흥동 충남외국어교육원 강당에서 김용환 전 재무부장관, 이진구 전 국회의원, 정진태 예비역 육군대장, 김근태 전 1군사령관, 구월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역회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공동대표 추인의 건을 처리했다. 앞으로 이 포럼은 인재영입과 조직강화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회원 1만명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현안 진단을 위해 다음달 6일 공주대학교에서 정책발표 및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장섭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 사람들 | 한지윤 기자 | 2011-07-28 11:51 “경찰과 기자들은 한몸 … 경찰이 노력하는 모습 홍보” “경찰과 기자들은 한몸 … 경찰이 노력하는 모습 홍보” 김택준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지난 26일 “경찰과 기자들은 한 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담당관은 이날 오전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기자들이 경찰에 대해 부정적인 것도 보도하지만 긍정적인 것을 많이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힌 뒤 “경찰 기본 업무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이기 때문에 경찰이 노력하는 모습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담당관은 이어 “홍보관실도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원들로 조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 잘하고도 홍보를 못해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을 해소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사실 김 담당관은 1986년 간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지금까지 26년 동안 경찰에 근무하면서 3 사람들 | 디트뉴스 지상현 기자 | 2011-07-28 11:50 재인홍성군민회 “홍성군민의 저력 자랑스럽다” 재인홍성군민회(회장 전달수) 정례월례회 겸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를 자축하는 행사가 지난 18일 인천시 부평구 작전동 소재 미추홀컨벤션센터에서 이상권 국회의원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달수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단합을 통해 재인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입장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성군민의 저력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의미를 자축하는 행사를 갖는 취지를 밝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성군의회에서 청운대 인천 제2캠퍼스 조성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이두원 군의원으로부터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반면 재인홍성군민회원들은 대체로 청운대의 인천 제2캠퍼스 조성에 거는 기대가 사람들 | 서울/ 한지윤 기자 | 2011-07-21 13:14 광천전통시장, 문화의 향기 ‘가득’ 오랜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폭염에 한낮의 열기는 뜨겁지만, 홍성 곳곳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다. (사)한국예총 홍성지회(지회장 오정자)는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광천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개최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아온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두 시간여 동안 통기타, 색소폰, 노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공연과 가훈써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광천시장상인회에서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해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홍성군과 한국예총 홍성지회가 함께 개최하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지난 5월부터 명동상점가, 갈산전통시장 등에서 8차례 공연을 개최하는 등 군민들에게 신선한 문화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군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7-21 12: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