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재를 보존해야 홍성의 역사와 문화가 남는다 문화재를 보존해야 홍성의 역사와 문화가 남는다 지난 1일에 홍성군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도 변경은 물론, 인사 개편도 실시돼 군의 많은 인사이동이 이뤄졌다. 문화재는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홍성은 문화재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김동원 신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을 만나 문화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친환경기술과장을 잠깐 하고, 기획운영과장도 5년간 했었죠. 기술개발과장도 6개월가량 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을 맡게 됐습니다.”그동안 느낀 점에 대해서 김 소장은 “지난 시간동안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방문했어요. 제가 그동안 해온 일과 다른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많은 것을 배울거에요, 해야 이웃이야기 | 송신용 기자 | 2017-07-22 09:16 ‘선장아구찜’ 개업, “맛집은 우연찮게 발견된다” ‘선장아구찜’ 개업, “맛집은 우연찮게 발견된다” 깊은 바다에 묻힌 보물을 떠올린다. 대체로 맛집은 우연찮게 발견된다. 음식점 ‘선장아구찜’이 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디쯤에 있다는 얘기만 듣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물길을 읽는 어부의 심정으로 길을 찾아 나섰다. 대어가 낚이는 자리는 생각보다 가까웠다. ‘선장아구찜’의 간판을 발견했을 땐, 길을 좀 돌아왔구나 싶었다.간판 배경이 파도를 연상시켰다. 작은 섬 하나를 눈앞에 둔 기분으로 문을 열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확 트인 공간이 밀물처럼 쓸려 들어왔다. 내부의 맑은 빛깔이 발끝을 투명하게 적셨다. 그곳에서 ‘선장아구찜’ 김원호(37) 대표를 만났다.김 대표가 횟집과 식당 주방을 넘나든지 어느덧 14년. 그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서 급기야 서울로 올라갔다. 금정역의 유명한 신설상가 | 이국환 기자 | 2017-07-22 09:13 용잿날 기우제를 지내는 광성3리 마을 사람들 용잿날 기우제를 지내는 광성3리 마을 사람들 ■광성3리 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앞 출발-월산로50번길-법원로 군청방면이동-충서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방향 이동-옥암2교차로 충서로 홍성경찰서 보령방면으로 이동-남장로 홍동 장곡 청양방면으로 1.1km이동-홍장북로 10.8km이동-상송삼거리 홍남도로 광천 남당리 방면으로 이동-장곡길 4km이동하면 장곡면 광성3리 마을회관(장곡길416번길104)도착.■역사 속의 광성3리 마을광성3리는 백제, 신라, 고려 시대의 여양현 고을 터가 있던 곳이고, 한말 오사면의 중심이 광성3리였다. 오랜 역사에 걸맞게 마을 곳곳에는 옛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백제시대를 전후한 시기의 석실묘를 비롯해 야철지와 요지가 확인되며 백제 때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인 내원사도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22 09:07 술을 섞어 마신다고 숙취가 생기는게 아니다 술을 섞어 마신다고 숙취가 생기는게 아니다 지나치게 폭음하면 이튿날 아침 머리가 아프고 뱃속이 메슥거리고 목이 타서 전형적인 숙취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근 후에도 피로하고 권태감이 심하며, 뱃속이 좋지 않고 현기증이 나서 정상적인 근무를 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이미 필자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와 같은 숙취는 술을 마셨을 때 몸속에 들어간 알콜이 아세트알데히드란 중간산물을 만들어 일으키는 증상이다. 물론 저질의 합성주나 싸구려 술 속에는 에틸알콜 외에도 휴렐유 같은 불순물들이 포함되어 역시 골치를 패는 숙취의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숙취는 한두 잔의 다른 술을 섞어 마신다고 해서 일어나지는 않는다.서양사람 들의 가정에 저녁 초대를 받아 본 사람이면 누구나 겪었으리라 생각하지만, 푸울 코스의 저녁을 먹으려면 적어도 4~5가지의 각기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7-21 10:17 식당 ‘설레면’, “무더위에도 두근거리는 입맛을” 식당 ‘설레면’, “무더위에도 두근거리는 입맛을” 길게 말할 필요가 없었다. 모든 설명은 냉면 한 그릇에 담겨있었다.장맛비가 그치고 찜통 같은 더위가 찾아왔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따라 차를 몰았다. 도로 변에 자리 잡은 식당이 보였다. ‘설레면’이라는 이름의 가게였다. 첫 인상은 ‘주차장이 참 넓다’였다.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양옆으로 길쭉한 실내가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수도 적지 않았다. ‘몸은 기업합니다. 내가 무얼 먹었는지. 이젠 먹거리 꼼꼼하게 따져야 합니다’라고 쓰인 플랜카드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가게 대표가 보이질 않았다. 우선 아르바이트생을 붙잡아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이현우 씨(29)가 질문에 거리낌 없이 대답해줬다.“두 달 정도 일했습니다. 점심시 맛집멋집 | 이국환 기자 | 2017-07-15 09:41 꽃이 다시 피나니라, 어기여라 존게 좋소 꽃이 다시 피나니라, 어기여라 존게 좋소 결성면은 일찍이 금곡천 유역에 인류가 정착해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농요(農謠)가 함께 발전해왔다. 특히 ‘홍성결성농요’는 소리가 사라진지 약 50년이 지나고 발굴돼 1993년 제 34회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기자는 이 작품에 흥미를 느껴 홍성결성농요보존회 4대 회장인 이선종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반기는 얼굴로 결성농요사무실에서 마중 나와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두레에서 논을 메꿨어요. 두레에선 한 가정에 한 명씩 작업 할 사람을 보내야했거든요. 아이여도 상관없었어요. 단, 꼭 남자여야만 했지요. 또, 그땐 농요가 살아있었어요. 일 할 때나 놀 때, 생활 속에서 농요를 불렀거든요”방긋 웃으며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 회장은 마치 그 시절을 이웃이야기 | 송신용 기자 | 2017-07-15 09:40 무한 진골쌀 오색미 테마마을 고미당마을의 감칠맛 무한 진골쌀 오색미 테마마을 고미당마을의 감칠맛 ■산성1리 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앞 출발-월산로50번길 직진-충서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방면으로 이동-옥암교차로 충서로 홍성경찰서 보령방면으로 이동-충서로좌측도로 이동-남장로 홍동청양방면으로 1.1km이동-홍장북로 10.8km이동-상송삼거리 홍남동로 화성 청양방면 4.3km이동-산성삼거리 무한로 광시 예산방면으로 이동-산성1리 마을회관■역사 속의 산성1리 마을산성1리는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한 곳으로 삼한시대에 마한의 부락사회국가인 사로국이 있었던 곳이다. 백제 때에는 사시량현에 속했으며, 신라 때에는 영현인 신량현에 속했다. 고려 때는 여양현에 속했다가 뒤에 홍주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는 홍주군에 속했으며, 조선 말엽에는 홍주군 얼방면의 지역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15 09:28 왕사마귀 알주머니 찾아 100km! 왕사마귀 알주머니 찾아 100km! 며칠 전 그토록 기다리던 단비가 소나기가 돼 내리던 날 갑자기 쏟아진 빗줄기에 하수가 메이지나 않나 해서 하수구 정리를 하다가 물에 흠뻑 젖은 왕사마귀 알주머니가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필자와 사마귀의 인연은 약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29년 전 어느 추운 겨울의 일이 떠오른다. 당시 인터넷이 발달 하지 않은 시절이었고 이렇다 할 참고 서적이 없었기에 곤충 연구를 하려면 발로 뛰어 다닐 수밖에 없었다. 당시 교사이었던 필자는 학생들이 채집 해 놓은 사마귀 알주머니에서 애벌레가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해서 사마귀 연구를 시작했었다. 연구를 시작하고 보니 우리나라 사마귀 종이 왕사마귀, 사마귀, 항라사마귀, 좀사마귀 이렇게 4종이 있다는 사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7-07-14 11:28 마늘은 익혀도 영양분이 적어지지 않는다 마늘은 익혀도 영양분이 적어지지 않는다 마늘이 무슨 병에나 좋은 강장 식품이라 해서 많이 먹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불고기나 철판구이를 먹으러 음식점에 가 봐도 마늘을 먹는 사람이 많다. 확실히 마늘은 여러 가지 요리에 넣어 먹으면 식욕을 돋궈준다. 빈속에 날 마늘을 많이 먹으면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만, 한두 개만 먹으면 위를 자극해서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음식 맛을 돋군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마늘은 입맛을 돋우는 조미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마늘은 정장작용을 갖는다. 마늘 속의 알리인과 비타민 B1이 결합된 알리아치민은, 기능이 떨어진 장의 운동을 촉진시킨다.따라서 마늘은 비타민의 덩어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위를 이기고 정력을 높이는 강정식품으로 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마늘을 먹으면 본인은 물론 주위의 동료들에게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7-14 10:44 금당초의 희망을 읽을 수 있는 동문·모교 사랑 실천 금당초의 희망을 읽을 수 있는 동문·모교 사랑 실천 금당초 폐교 위기 때 한마음으로 ‘모교 금당초 살리기 운동’ 펼쳐기별체육대회 주관, 리단위의 초등학교에 일류 가수 초청 전야제홍성·서울 교대로 동기 모임, 국내외 여행지·맛집 찾아 우정 다져노년이라기에는 좀 이르게 보이지만 아무튼 중년을 넘어선 사람들의 모임. 홍성의 홍동면 금당초등학교 제13회 동창회원(회장 복봉규)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식당에서 금당초등학교 13회의 번개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번개모임은 방글라데시에서 의류 제조업과 무역업을 하고 있는 이양학 동기가 우리나라 보다 일찍 하기휴가를 시작해 고향친구들과 소주 한잔하고 싶어 번개로 마련한 자리란다. 갑작스런 모임이지만 그래도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어느 친구는 멀리 구미에서 KTX편으로 단숨에 이웃이야기 | 한지윤 | 2017-07-08 08:43 친환경 쪽파 산지 장곡 오성리 마을 “흙이 좋아야” 친환경 쪽파 산지 장곡 오성리 마을 “흙이 좋아야” ■오성리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앞) 출발-충서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방향으로 이동-옥암 2교차로 충서로 홍성경찰서 보령방면으로 이동-충서로 광천 IC광천 보령 방면으로 10.3km이동-단아래 사거리 홍남로 광천방면으로 이동-광천오거리 광천로 우회전 이동-오서길 좌회전 4.1km이동-장곡길 우회전 이동 후 오성1길 좌회전하면 오성마을회관이 보인다. ■역사 속의 오성리 마을조선시대에는 홍주군 오사면의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서리와 오동리, 죽하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오성산의 이름을 따서 오성리라해 장곡면에 편입됐다. 1개의 행정리에 2개 반으로 편성됐다.■마을의 성씨오성리 북쪽에는 경주김씨의 묘가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07 11:39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충남지방경찰청 김재원 청장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5>충남지방경찰청 김재원 청장 홍성서장 재임, 최초로 ‘음주단속’하지 않고 교통사망사고줄이기 1위 화제충남경찰청구내식당, 매 끼니마다 까만 서리태콩, 노란병아리콩 밥에 가득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줄을 서서 직접 식판에 음식 담아 식사하며 소통해시·군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기본업무중심 치안활동 주문, 주민만족 목표 지난해 12월 1일 제28대 충남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김재원(58·치안감)청장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지 200일이 지났다. 김재원 청장은 취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고향의 청장으로 많은 변화와 개혁, 파격적인 공감과 소통행보를 보이며, 파격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어 화제다.“제 취임사는 전임 청장님 취임사를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것으로 갈음하고, 주민 만족을 목표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 사람이 희망이다 | 글=한기원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07 10:01 첫잔 술을 불순물이 있다고 버릴 필요는 없다 첫잔 술을 불순물이 있다고 버릴 필요는 없다 술집에 가보면 병마개를 따고 난후 한잔쯤 술을 버리고나서 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술은 병에 담아 오랫동안 저장하면 술 속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이 분리되어 위에 뜨기 때문에, 한 잔쯤의 첫잔 술은 차라리 버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특히 알콜의 발효 과정에서 생겨나는 메틸알콜과 휴렐유 같은 불순물은 주정분인 에틸알콜과 분리되어 술 위에 뜨게 되므로, 술의 윗부분은 버리고 드는 것이 악취를 방지하는데 좋다고 한다. 물론 술을 빚을 때 미량의 메틸알콜이 생겨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에틸알콜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물속에 기름을 섞으면 흔히 기름이 물 위에 뜨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중의 차가 있는 용액을 서로 섞으면 비중이 낮은 것이 위로 몰리게 마련이다.그러나 두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7-07 09:26 “내포갈비의 검은콩 국수 맛 좀 보셨습니까?” “내포갈비의 검은콩 국수 맛 좀 보셨습니까?” 법원 맞은편 인근 식당 ‘내포갈비’가 콩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별미를 찾는 사람들에게 숨은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허선호(55)대표는 “여름메뉴 개시 후 콩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장을 방문했을 때 대부분의 손님들이 콩국수를 주문하고 있었다.그렇다면 손님들이 콩국수를 먹기 위해 ‘내포갈비’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결은 바로 검은콩에 있다. ‘내포갈비’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사용하지 않는 서리태로 콩국수를 만들고 있다. 그것도 다른 곳에서 대량 구매한 게 손수 재배한 서리태다. 실제로 검은콩국수를 맛보았을 때, 농도나 당도 면에서 기존의 콩국수와는 확실히 달랐다. 콩의 질감이 그대로 녹은 듯 생동감 넘치는 국물이며,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입 맛집멋집 | 이국환 기자 | 2017-07-01 11:35 삶을 담아 연주하다, 홍성아코디언동호회 삶을 담아 연주하다, 홍성아코디언동호회 우주은하아파트 A동 상가에서 풀무가 숨을 들이쉰다. 힘껏 들이쉰 숨은 음이 돼 한국생활음악협회라고 쓰여진 공간의 안을 가득 채운다.이곳은 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장이자 충남아코디언지도협회회장, 홍성아코디언동호회 강사를 겸임하고 있는 이영희(62) 선생이 주재하는 홍성아코디언동호회이다.월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진행된 연습은 점심시간이 다 돼서야 끝났다.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역설적으로 힘든 공기는 하나도 없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분이 짐을 꾸리자 다른 어르신도 자리를 정리한다. 귀를 즐겁게 하던 아코디언소리가 사라지고 동호회 연습실 안에는 기자와 이 선생만 남게 됐다.각각 러시아와 이탈리아에 위치한 그네신음악대학과 마리아로자리아음악원에서 디플롬(Diplom, 졸 이웃이야기 | 송신용 기자 | 2017-07-01 10:25 가곡리 노상마을에는 홍성군립무용단 춤 교실이 있다 가곡리 노상마을에는 홍성군립무용단 춤 교실이 있다 ■ 노상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앞 출발-월산로 50번길 직진-법원로 군청 방면 이동-옥암2교차로 내포로 홍성IC 서산방향으로 이동-황곡교차로 내포로 홍성IC 서산방면으로 6.3km 이동-갈산교차로 40번국도 예산IC 방면으로 이동-갈산교차로 40번국도 예산방면으로 이동-내갈삼거리 수덕사로 덕산방면으로 3km이동-수덕사로 307번길 이동-수덕사로 261본길 좌측도로 이동하면 노상마을 입구 표지석이 보인다.■ 마을의 구성노상마을의 주요 소득은 벼농사이다. 밭에는 마늘, 고추, 들깨, 콩, 고구마 등 다양한 품종을 소규모로 경작하고 있다. 인구는 70명(남30,여40명), 33세대로 빈집이 3가구 있다. ■ 역사 속의 가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01 10:22 해장술을 든다고 숙취가 풀리지는 않는다 해장술을 든다고 숙취가 풀리지는 않는다 숙취로 인해 이튿날까지 코에서 계속 술 냄새가 나고, 골치가 뻐개지는 것 같은 경험을 애주가들은 자주 한다. 때로는 술을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몹시 골치가 패고 몸이 불편해 술좌석에서 기분 좋게 어울리지 못하고 도중하차하는 수도 있다.흔히 전자의 경우를 숙취라고 하고, 후자의 경우는 그날따라 술이 잘 받지 않아 생겨 난 악취라고 한다. 이와 같은 숙취나 악취는 시간적인 차이는 있으나, 먹은 술의 양과 템포에 따라 발생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 물질에 의해 나타난다고 한다.흡수된 알코올은 체내에서 연소, 산화되지만, 머리를 아프게 하고 구토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술을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 물질의 작용에 있다. 부분적으로는 술 속에 포함되어있는 휴렐류가 숙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7-01 09:18 곤충을 사냥하는 식충식물 네펜데스의 비밀 곤충을 사냥하는 식충식물 네펜데스의 비밀 몇 년 전 인터넷 기사에 쥐처럼 큰 동물도 소화하는 네펜데스라는 포충식물이 소개된 적이 있다. 네펜데스라는 식물은 주로 숲 속의 곤충을 포획하여 포충낭 속에서 곤충을 소화한 후 소화된 액을 영양분으로 삼는다는 기사였다. 곤충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필자로서는 곤충을 포획하는 네펜데스라는 곤충의 구조가 궁금하여 네펜데스 포충낭의 구조와 곤충 소화액인 포충액의 변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연구한 경험이 있다. 네펜데스는 끈끈이귀개목, 벌레잡이 통풀과 네펜데스로 주로 동남아시아의 뜨거운 지방에 자생하는 식물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식물이다.네펜데스는 덩굴손, 몸통, 깃, 포충낭 입술, 포충낭뚜껑, 꼭지로 이루어졌는데 곤충을 유인하기 위하여 포충낭의 뚜껑에 꿀샘이 있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7-07-01 08:35 배터거리나루 칠월칠석 미륵제 만남 꿈꾸는 용갈산마을 배터거리나루 칠월칠석 미륵제 만남 꿈꾸는 용갈산마을 ■용갈산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앞 출발-월산로50번길-홍덕서로 예산·보령 방면 이동-소향삼거리 충서로 예산수덕사IC 청양·예산 방면으로 이동-덕산통삼거리 도청대로 내포신도시 합덕, 덕산 방면으로 지하차도 옆 도로 이동-충방남대로 우회전 후 2km이동-홍북교차로 홍북로 홍북면주민센터 석택리 방면으로 우측도로 이동-홍북면주민센터 방면으로 우회전 이동-매죽헌길 용산리 금마 방면으로 좌회전 후1.5km이동-내용길647번길 회전 후 이동하면 용갈산마을 입구 표지석이 보인다. ■역사 속 용갈산마을본래 홍주 치사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두리와 갈산리 일부를 병합해 용산리라 해서 홍북면에 편입됐다. 이후 용두리는 용산1리, 용갈산은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6-24 10:52 차별화·전문성·세심함으로 승부, 헤어숍 ‘인피니티’ 차별화·전문성·세심함으로 승부, 헤어숍 ‘인피니티’ 많은 사람들의 활기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홍북면 내포신도시. 헤어숍 ‘인피니티’가 이마트에브리데이 옆 건물 모아빌딩 2층에 입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헤어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그곳으로 발길을 돌릴만하다.‘인피니티’의 내부 인테리어는 정교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 헤어숍의 헤어디자이너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처음에는 정교한 기술자들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는 ‘인피니티’ 대표 주은희 씨를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따뜻한 상담사 같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다.헤어숍 ‘인피니티’는 여타의 숍과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매장에 설치된 ‘스마트 거울’부터 그랬다. 주은희 대표는 디스플레이어가 내장된 ‘스마트 거울’이 “두피 신설상가 | 이국환 기자 | 2017-06-24 10: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