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8232. 오늘날 광천의 현실을 말해주는 숫자다. 혹자는 광천의 인구를 나타내는 이 숫자가 광천이 가진 총 재산이라고도 한다. 오래전 광천은 오일장이 서는 4일과 9일, 장안날인 3일과 8일이면 150척이 넘는 배가 드나들 정도로 크게 번성했다. 그 시절 광천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고, 광천의 옹암포는 원산도와 안면도 등지에서 뱃사람들이 각종 해산물을 팔기 위해 몰려드는 서해안 최대 관문이었다. 광천장에 해산물을 판 뱃사람들은 다시 광천장에서 장비와 식량 등 장기간 사용할 생필품을 가득 구입해 배에 올랐다. 당시에는 물물교환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7-01 08: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