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사익을 다시보자 장사익을 다시보자 얼마 전 장사익의 공연이 열렸다. 늦여름 밤의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홍주읍성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고향을 찾은 장사익의 음악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그 또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공연을 선보이며 ‘영혼을 울리는 장사익’의 진면목을 보여 줬다. 홍성보다 오히려 홍성 밖에서 더 유명한 ‘장사익’, 그는 누구인가. 장사익은 1949년 홍성군 광천읍 삼봉마을에서 7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오서산 아차산을 지나 삼봉산으로 내려오는 장쾌한 정기를 타고난 탓에 목청이 남달랐고, 집 앞에 흐르는 ‘보통’천의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3-09-21 08:31 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봄을 맞아 홍성군 전역에 이름 모를 들꽃부터 수선화까지 봄꽃들이 활짝 폈다. 지난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해 거북이마을 벚꽃가로수길, 홍성천변길 벚꽃, 부영아파트 앞 월계천길 벚꽃, 대교공원 벚꽃길 등 홍성의 벚꽃 명소에는 흐드러지게 핀 꽃의 물결을 구경하러 외출 나온 주민들로 붐볐다.주민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흐드러진 벚꽃을 구경하기도 하고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며 봄을 만끽하기도 했다. 부모를 따라나온 아이들은 비누 방울 쫓기 하나만으로 한참을 재미있게 놀았다.벚꽃놀이 나온 주민들은 눈웃음이 가득했지만 코로나19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4-16 08: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