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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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벚꽃 따라 눈웃음 가득… 마스크 없는 삶 기대하며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16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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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홍성천변 모습.

봄을 맞아 홍성군 전역에 이름 모를 들꽃부터 수선화까지 봄꽃들이 활짝 폈다. 지난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해 거북이마을 벚꽃가로수길, 홍성천변길 벚꽃, 부영아파트 앞 월계천길 벚꽃, 대교공원 벚꽃길 등 홍성의 벚꽃 명소에는 흐드러지게 핀 꽃의 물결을 구경하러 외출 나온 주민들로 붐볐다.

주민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흐드러진 벚꽃을 구경하기도 하고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며 봄을 만끽하기도 했다. 부모를 따라나온 아이들은 비누 방울 쫓기 하나만으로 한참을 재미있게 놀았다.

벚꽃놀이 나온 주민들은 눈웃음이 가득했지만 코로나19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환한 얼굴을 볼 수는 없었다. 마스크 아래에 있을 환한 얼굴. 내년 벚꽃놀이에는 마스크를 벗고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을까?

사진은 왼쪽부터 지난 10일 홍성천변 모습, 11일 대교공원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에 나들이 나온 주민의 모습. 

지난 11일 대교공원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
지난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에 나들이 나온 주민의 모습.
지난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에 나들이 나온 주민의 모습.
지난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 모습.
지난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에 나들이 나온 주민의 모습.
지난 11일 구항면 거북이마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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