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땅값 3.70% 상승 ‘200조 원 시대’ 충남도 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70% 상승해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총 349만 7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결정·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279만 9000필지(80%)로 나타나고, 하락은 26만 3000필지(7.5%)로 집계됐다.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38만 필지(10.9%), 신규 토지는 5만 5000필지(1.6%)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194조 4541억 원보다 6조 9710억 원 늘어난 201조 4251억 원으로, 지가산정 이후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1㎡당 평균 지가는 2만 4688원으로 계산됐다. 충남도 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지난해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2 08:43 충남, 물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첫 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도 물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제정·공포한 ‘충청남도 물관리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물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기후환경녹지국장 등 당연직 7명과 도의회 의원, 위촉직 전문가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정관수 충남대 교수, 김이형 공주대 교수, 이상진 충남연구원 연구실장 등 수자원·수질·수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물관리위원회는 앞으로 △물 통합관리 등 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수정·보완 △유역 관리를 고려한 수질·수생태계 보전과 개선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2 08:42 벤치마킹으로 지역현안 해결한다 벤치마킹으로 지역현안 해결한다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지역 최대 현안인 축산악취와 청사 이전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 전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청과 시의회, 강원도 춘천시청을 방문해 축산악취와 청사 이전에 관한 두 도시의 대응방안과 준비상황을 분석하고 적용 가능성을 파악 하는 등 지역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군의회는 벤치마킹 첫날인 24일 동두천시청과 시의회를 찾아 축산악취 밀집지역에 대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추진하여 국비로 축산농가의 전업화 및 폐업을 유도하고 주변 지역의 단계적 개발을 추진한 동두천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어 악취 저감에 큰 성과를 거둔 EM센터를 방문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1 15:02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집중신고 받아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평소 국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신고내용은 교통신호, 차선, 유턴 허용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해 특별한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관련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불편 사항은 경찰관서 누리집(홈페이지), 국민신문고(모바일도 가능) 등 인터넷 또는 전화를 이용하거나 민원실 방문이나 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경찰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신고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접수된 신고에 대해 현장점검 등 개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26 10:01 ‘3대 반칙행위’ 총 8880건 8020명 단속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5월 17일 까지 100일 동안 공정한 경쟁과 사회의 신뢰를 해치는 3대 반칙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총 8880건을 단속, 8020명(구속1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3대 반칙행위란 △생활반칙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사이버금융범죄, 사이버명예훼손 등)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운전)으로, 특히 위조한 건설면허증을 이용하여 관급공사를 받아 부실시공한 건설업체 대표 및 주민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위협하는 조직폭력배 등 서민갈취 사범 541건 517명을 검거했다.뿐만 아니라, 전조등을 비췄다는 이유로 피해차량을 갓길로 밀어 붙이고 피해자를 차량 보닛에 매단 채 600m를 주행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26 09:59 “홍성·예산군수가 나서야” “홍성·예산군수가 나서야” 홍성군의회 이상근 의원(홍섭읍)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열병합발전소의 SRF 연료 사용 문제에 대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18일 제24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 문제는 비단 내포신도시 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황사와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뒤덮듯 SRF의 독성물질이 홍성과 예산군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고형화한 ‘SRF 연료는 LNG에 비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668배, 각종 암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480배이고, 수은은 67배가 더 배출된다’는 2013년 환경부 자료를 근거로 제시, 열병합발전소의 충남도 | 이국환 기자 | 2017-05-26 09:54 다문화학생 맞춤형 전인교육 맞손 다문화학생 맞춤형 전인교육 맞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2일 충남 다문화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돕는 맞춤형 전인교육을 위해 충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 충남의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다문화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기관들 모두 인식을 같이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영재교육 등 다문화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을 우리나라의 인재로 기르기 위해서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정책학교 117개교를 운영하고 있고, 이중 언어 교육 확대, 예절 등 한국문화 교육 등을 펼치고 있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26 09:51 내포첨단산단 3500억원 투자 유치 내포첨단산단 3500억원 투자 유치 충남도가 국내·외적으로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업체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으로부터 3500억 원대 투자를 이끌어 냈다.특히 이번 투자협약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내 서남부와 내륙권에 기업을 유치, 충남도내의 균형발전 촉진과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 전종인 우수AMS 대표이사 등 13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투자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8개 산업단지 24만 6035㎡의 부지에 35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 및 신·증설하고, 1018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25 10:54 ‘국내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비전 선포 ‘국내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비전 선포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www.cninjae.or.kr)은 지난 16일 충남대전학사 다목적실에서 창립 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 선포와 미래의 충남인재 지원·육성 및 교육 기부문화 정착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장학 및 공익인재 육성사업과 충남 대전학생기숙사를 운영, 충남 서울학생기숙사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남도 출연기관이다.이날 행사에는 재단 전 직원이 장기간 전략회의에 직접 참여해 도출한 인재육성재단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한 의지와 철학을 담은 새로운 비전 ‘장학기금 1000억원 달성! 국내 최고 인재육성 기관으로 도약’을 발표했다.재단은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9 08:55 충남 190곳,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충남도는 이달부터 도내 산업단지 등 토양 오염 우려지역 19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지역에 대해서는 원인을 찾아 정화를 실시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각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조사 대상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47곳 △공장 폐수 유입 지역 5곳 △원광석·고철 등 보관·사용 지역 16곳 △금속 제련소 지역 1곳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30곳 △지하수 오염 지역 5곳 등이다. 또 △교통 관련 시설 지역 25곳과 △철도 관련 시설 8곳 △토양 정화 및 정화 토양 사용 지역 2곳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6곳 △산업단지 주변 등 주거 지역 8곳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30곳 △사격장 관련 시설 지역 2곳 △토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9 08:54 안희정 지사, ‘더 행복한 충남’ 현장 찾는다 안희정 지사, ‘더 행복한 충남’ 현장 찾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달부터 7개월 동안 ‘도정 현장 탐방’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의 이번 도정 현장 탐방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장을 살피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 실제 도민 삶의 질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점검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 여성·장애인 등 소수자의 인권 증진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3농혁신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 의견을 구하고 향후 추진 방향도 논의한다.현장 탐방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2∼3차례, 도정 상황과 일정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추진키로 했다. 대상은 △도정과 연계된 주요 정책 현장 △친환경, 복지·인권 현장 △문화와 여가가 있는 곳 △지역 현안 현장 등이다. 특히 5∼6월에는 도 직속기관과 공공기관을 우선 방문키로 했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9 08:53 자해공갈단 32명 검거 19명 구속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광역수사대는 운전면허 재취득을 위해 면허시험장이나 도로교통공단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무면허 운전을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자해공갈단 3개 조직 총 32명을 검거해 이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6년 5월경까지 4년여 동안 충청, 경상, 강원, 경기 등 전국의 피해자 278명으로부터 총 16억3000만원 상당을 갈취했다. 특히 충남청 광역수사대에서는 3대 반칙 행위근절 기간(2월 7일 ~5월 17일)중 주로 경상도에서 활동하는 경상도 자해공갈단 조직 14명을 검거해 이중 7명을 구속했다.이들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의 피해자 103명으로부터 약 5억3000만원 상당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8 13:57 충남, 5월 여행주간 300만 명 몰렸다 충남, 5월 여행주간 300만 명 몰렸다 5월 징검다리 연휴와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아 충남도내 주요 관광지에 3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태안 튤립축제장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0만 명이 방문했고, 보령, 태안 등 도내 서해안 곳곳에서 교통대란을 겪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다. 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엔 17만 명이 몰려 예년보다 방문객이 20%나 늘었고, 지난 연휴기간 백제문화단지, 천안 독립기념관, 서산 해미읍성 등에는 6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이에 따라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수입뿐 아니라 숙·식비, 교통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처럼 봄 여행주간 도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징검다리 황금연휴로 여행 분위기가 고조되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5-18 11:32 수산부산물 발효액비로 화학비료 대체 수산부산물 발효액비로 화학비료 대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수산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액비 제조기술을 확립하고,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추 유기재배 농가에 활용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추 유기재배에 수산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액비를 시용한 결과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선 부산물, 불가사리, 꽃게 등을 각각 당밀 및 EM 활성액과 혼합해 액비로 발효시켜 고추에 액체비료 형태로 관주한 결과 품질이 향상되고 수량이 15~19% 증수됐다.수산부산물은 어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불가사리, 음식점에서 나오는 생선 잔재물, 상했거나 상품성이 없어 폐기되는 꽃게 등으로, 이를 발효 액비로 제조하면 무기성분이 많아 훌륭한 친환경 액체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농가에서 발효액비를 자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5-12 17:08 돌발해충 적기방제 “피해 줄이세요” 돌발해충 적기방제 “피해 줄이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돌발해충의 발생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제 등 대비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돌발해충 부화율 조사 결과, 꽃매미는 95.1%, 갈색날개매미충은 94.6%의 부화율을 보였다.이는 겨울철 따스한 기온과 낮은 강우로 해충의 자연 감소를 줄여 생존율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꽃매미의 최초 부화 시기는 5월 23일, 미국선녀벌레는 5월 22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0일로 예상되며, 방제 최적기는 90%이상 부화 되는 시기인 6월 1∼5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돌발해충 방제는 어린 약충에서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해충의 알 부화시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도 농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5-12 17:04 ‘인삼 역병’ 방제 대비 ‘인삼 역병’ 방제 대비 농업기술원이 최근 잦은 비와 강풍으로 기온이 낮은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인삼 역병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 및 대비를 당부했다. 보통 인삼에서 발생하는 역병은 과거 5월 중순경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4월말부터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역병의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약간 흰색을 띠며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썩게 돼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인삼 역병은 전염력이 높아 농가에서는 가장 큰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아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림을 보완하고, 포장을 수시로 관찰해야 하며 사전에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해야 한다.또 출아기에 비가 오면서 최대 풍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면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5-11 10:50 효자도 ‘어항 개발’ 닻 올린다 효자도 ‘어항 개발’ 닻 올린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어항 개발 사업이 마침내 닻을 올린다.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효자도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반영·고시함에 따라, 어항 개발 계획(변경) 수립 등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이번 효자도 어항 개발 계획 총 면적은 1만 9㎡이며, 이 중 공유수면 매립 면적은 6733㎡에 달한다. 도는 효자도항에 방파제, 선착장, 물양장 등 어항 기본 시설과 어선 수리, 급유, 제빙·냉동·냉장, 어민 복지 등 다수의 기능 시설이 배치 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어항 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 되면, 어업인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수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경유해 태안 영목항을 잇는 국도 77호선 확포장 사업 마무리(2020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5-11 10:48 초등학생 모둠 숙제 ‘안지사 면담하기’ 초등학생 모둠 숙제 ‘안지사 면담하기’ 지난 17일 오후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당돌(?)한 내용의 이메일 한 통이 불쑥 도착했다. 태안 화동초 6학년 1반(담임교사 이성재) 이주은 학생이 국어 교과 ‘면담’ 단원 ‘모둠’ 숙제 해결을 위해 안 지사에게 면담을 요청한 것인데, “이번 주 안으로 해주셨으면 한다”며 ‘데드라인’까지 설정했다.도정 안팎 현안으로 일정이 빠듯한 상황에서 ‘이번 주’라는 말에 잠시 망설이던 안 지사는 “일정담당 비서님이 연락드릴 거예요”라며 전화번호를 요청했고, 이주은 학생이 이메일을 보낸 지 9일 만인 지난달 26일 면담이 성사됐다.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35분 동안 진행된 면담에는 지도교사 없이 이주은 학생을 비롯, 전혜성·윤소연·이윤하 학생 등 4명의 모둠원들만 참여했다.모둠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5-11 10:45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화재 예방 ‘톡톡’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가 톡톡한 화재 예방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3명에서 5명의 대원을 1개 팀으로 묶어 2개에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교육 활동을 펴고 있는 제도다.지난 3개월 동안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가 지난해보다 30.7% 감소했다. 지난 20일 현재까지 발생한 들불 및 쓰레기 화재는 1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99건에 비해 61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가 농촌 화재의 많은 부분을 차지, 마을 단위 소방 안전 대책 필요성에 따라 의용소방대 마을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4-28 08:06 ‘미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산업’ 충남도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맞춤형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지역 거점 지원 사업’ 공모에 도의 ‘건강 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국비 90억 원을 포함, 총 155억 원을 투입해 순천향대 지역혁신센터에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를 설치한다.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과 효모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요구르트나 치즈, 김치 등 전통 발효식품을 통해 섭취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의약품까지 응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4-28 08: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