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지적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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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지적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 주란 기자
  • 승인 2020.08.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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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등 불특정 다수인 이용
다소 불편하지만 불안감 덜어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청 민원지적과 내에 민원인 대기선과 대기좌석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지적과는 업무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서류발급, 대면상담 등 밀접접촉이 많아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 불안감이 가중돼 왔다. 이에 군은 민원인 대기 공간에 대기선을 부착해 민원인 간 거리를 두고 줄을 설 수 있도록 하고 대기좌석 간격을 벌려 접촉을 최소화시켰다. 

군 관계자는 “민원지적과를 이용하는 민원인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원지적과에 열화상 카메라와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7월부터는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 명부를 도입하는 등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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