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최영준 지승장이 손수 지도
홍성군이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올해 8월 11일까지 ‘지승공예’ 전통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승공예’란 길게 잘라낸 한지로 가방, 수납함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 한지공예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최영준 지승장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반, 심화반 각각 25강씩 총 50강으로 구성돼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기초반 10명, 심화반 10명)이다.
수강생들은 무료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일부재료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이응노의 집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041-630-9309)에 문의하거나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이응노의 집’ 인터넷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eeungno/index.do)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