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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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 개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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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박상철(보령시), 여자 오소현(서산시) 대상 수상

충남도 4-H대상에서 남자부문에 보령시의 박상철, 여자부문에 서산시의 오소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42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과 학생,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지(知)상 장진희(태안군) 씨 △덕(德)상 최정인(금산군) 씨 △노(勞)상 백진기(서천군) 씨 △체(體)상 변진우(공주시) 씨 △단체 부문 대상 서산시4-H연합회 △기관 부문 대상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올해 활동성과 영상 시청,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은 도지사 표창 14점, 도의장 표창 3점, 유관단체장상 19점 등 총 83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여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소현 씨는 “농업과 단체활동을 병행하며 회원분들도 바쁘고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 상을 회원 모두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우리 충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수한 청년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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