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결산검사 지적사항 개선‧반영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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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결산검사 지적사항 개선‧반영촉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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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홍성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선경 홍성군의원 5분 자유발언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95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결산검사 지적사항이 군정에 제대로 개선․반영되길 촉구함’이라는 주제를 발언했다.<사진>

최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21일까지 총 19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받아 결산검사를 하며 느꼈던 문제점과 결산검사 방식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문제점으로는 세출예산 불용액 과다, 기금사업의 활성화, 이월사업 및 국도비 반환, 형식적 성과보고서 지표 등이 매년 반복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지적되기에 집행부의 변화를 요청하며, 국도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재정 운영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임기 동안 성과보고와 성인지예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실있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해서 결산검사위원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결산검사위원의 업무 난이도와 중요도를 고려한 여비와 수당의 상향 조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결산검사 방식의 개선 방안을 피력했다. 또한 결산검사의 투명성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하는 회계 관련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방법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지난 19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결산검사를 해주신 이부균, 박화규 두 분의 결산검사위원님과, 결산검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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