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단위 최초 ‘창의센터’ 홍성에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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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단위 최초 ‘창의센터’ 홍성에 문 열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7.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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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창의프로그램 거점으로 발돋움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창의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홍성군 ‘창의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이환철 한국과학창의재단장, 이정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창의센터 개소식을 갖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홍성군창의센터(센터장 백현주)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최종 프로그램 점검을 마치고 13일부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3층에서 창의성 쑥쑥 프로젝트(초등학생 1~6학년, 3반, 각 15명)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레인스토밍 △시네틱스 △STEAM교육 △스캠퍼 △트리즈 △창의융합과학 △육색사고모자 △연꽃기법 △CoRT △디자인씽킹 △마인드맵 등 11가지 기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창의센터는 △초‧중‧고 아동 창의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과정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 창의교육 이해과정 등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인재 개발 구축·확장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단위 최초로 문을 연 창의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부모‧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성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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