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중 이현신·이영준 학생, 전국대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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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 이현신·이영준 학생, 전국대회 수상 ‘영예’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0.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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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과학토론대회·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수상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 충남 대표로 출전 ‘창의상’ 수상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 과학토론 부분 ‘창의상’을 수상한 홍주중 이현신·이영준 학생.

홍주중학교(교장 윤한석) 3학년 이현신·이영준 학생이 정부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 과학토론 부문에 출전해 ‘창의상’을 수상했다.

이현신·이영준 학생은 △홍성군과학토론대회 ‘금상’ △충청남도청소년과학토론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충청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신 학생은 “먼저 여러 번의 대회를 치르는 동안 많이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여러 선생님과 홍주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여러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다만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맘껏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현정 지도교사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음에도 알토란 햇살 공부방을 통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지난달 16일 열린 이번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고등부의 경우 입상자의 대부분이 전국의 과학고일 정도로 수준 높은 대회이다.

이현신·이영준 학생이 출전한 ‘과학토론 부문’는 실생활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론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과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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