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분리가 어려운 렌즈세척액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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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분리가 어려운 렌즈세척액 용기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4.01.28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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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쓰레기야!” 재활용인 ‘척’하는 일반 쓰레기 〈2〉

우리가 평소 분리수거하는 것 중 재활용품으로 오해하는 일반 쓰레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삶의 터전를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쓰고 버리는 마지막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봅시다.<편집자 주>

렌즈세척액 라벨에 있는 분리배출 표시를 보면 ‘페트’라고 적혀있지만 ‘재활용 어려움’이라고 적혀있기도 해요. 이는 용기 자체를 재활용할 수 없는 게 아닌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지가 몸체와 분리가 될 수 없도록 접착제가 쓰인 라벨이라 표시해 둔 글귀예요. 

뚜껑 또한 제거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렌즈세척액의 특성상 강력하게 밀봉이 돼있어 사실상 분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만약 분리가 가능하다면 배출할 때 라벨지를 깨끗이 떼어내고 뚜껑을 제거한 뒤 버려야 해요. 뚜껑 분리가 어렵긴 하지만 재질이 다르므로 꼭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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