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가계 부담이 큰 4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혈액·고형암 등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PET 등 영상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뇌혈관질환 등 4대 중증질환과 중증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되는 치료약제의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2월부터는 혈색소증, 선천성 신증후군 등 25개 질환이 희귀난치성질환 산정 특례 태상에 포함돼 입원·외래 비용의 10%만 부담하게 된다.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해 12종의 국가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본인부담을 해야 했던 접종비 5000원을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경부터 국가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돼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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