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기농산물 지원
보육교사 수당지급 사기진작
보육교사 수당지급 사기진작
홍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어린이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0세에서 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에서 20만원의 영아 보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2만원에서 41만 4000원의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군은 특수시책으로 관내 어린이집 51개소 3100명을 대상으로 질 높은 유기농산물을 지원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보육교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육교사 근로복지수당으로 월 5만원을 지급하는 특수시책을 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까지 관내 어린이집 42개소에 대해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해 어린이집 6개소에 1억 3000여만원을 지원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꾀한데 이어 올해도 장애아전담 느티나무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지원·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질 높은 영유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가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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