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업인 단체 못자리 공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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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업인 단체 못자리 공급 앞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5.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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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 지난 2일 영농4-H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장에서 상자모에 볍씨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농업인단체 두 곳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벼 모판 생산 및 농가 공급을 위한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영농4-H회(회장 박주식)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는 지난 2일 서부면 이호리와 결성면 무량리의 공동과제포장에서 2만여 상자의 모판에 흙을 담고 볍씨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설치된 예비묘판의 품종은 새누리로 5월 말까지 육묘실패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 받는 품종이다. 못자리 주문은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 분야(630-9647)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단체 관계자는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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