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NIE 대상에 홍성초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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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NIE 대상에 홍성초 이준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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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초등학교 6학년 이준서 학생이 제작한 ‘오키나와 해양생태 문화탐방’이 2014년 제2회 홍주신문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홍주신문은 지난 23일 제2회 홍주신문 NIE 신문만들기 대회 작품심사를 갖고 ‘오키나와 해양생태 문화탐방’ 등 대상을 비롯해 초등부, 증등부 2개 부문에서 총 19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2014년 제2회 홍주신문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홍성교육지원청의 후원·협조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항·금당·내포·덕명·서부·홍동·홍북·홍성·홍주초등학교, 갈산·광천·내포·홍성중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등 14개교, 341명 학생이 191점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됐다.

지도교사상에는 전옥자 갈산중학교 교사, 장건 홍성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홍성초 이준서(6년) 학생의 ‘오키나와 해양생태 문화탐방’에 돌아갔다.

최우수상 초등부문에서는 금당초 이하민(5년) 학생의 ‘Together News·우리가족이 함께 만든 이야기’, 중등부문에서는 갈산중학교 2학년 전고은·김여명·최연수 학생이 공동 제작한 ‘학이 나는 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에 초등 3작품, 중등 3작품, 장려상에 초등 5작품, 중등 5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 30분 홍성이주민센터 다문화도서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유영석 심사위원장(충남NIE포럼 회장·삽교고 교사)은 “내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자유학기제의 시행과 맞물려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방법이 연구되고 우수사례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홍주신문사의 선구적 노력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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