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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조성신(56) 대표는 장애를 가진 아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조승만(58)군청 주민복지과장에게 ‘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조승만 과장은 페리카나의 양희권(60) 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양 회장님은 선배로서 제게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홍주초등학교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아직도 가끔씩 만나 술 한 잔 씩 걸치는 사이기도 하다. “가끔 술 한 잔 할 때면 선배로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특히 항상 강조하시는 게 있어요. 친절하고 겸손하라는 것과 청렴한 공무원이 되라는 것이죠. 공무원으로서 제가 가져야 할 덕목을 잊지 말라고 조언해주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 게 저에겐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조승만 과장에게 양희권 회장은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는 선배이기도 하다. “선배님은 성실과 근면이 몸에 배신 분입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갖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공하기까지 성실한 자세와 근면정신이 바탕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한결같은 선배님을 보고 배웁니다. 다정다감한 언행으로 봉사하는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많은 것을 본받게 해주신 훌륭한 선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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