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년 역사의 홍성초, “한마음 대축제 빛났네”
상태바
117년 역사의 홍성초, “한마음 대축제 빛났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5.03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초등학교 개교 117주년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홍성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홍성초등학교 교정에 전국 각지에서 동문이 모인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사진>

홍성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박문수·65회)가 주최하고 66·76회 동창회(대회장 김동윤·66회, 집행위원장 전봉수·76회)가 주관한 개교 117주년 기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김동윤 대회장은 전국서 모교에 모인 동문을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초등학교가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빛낼 수 있도록 선후배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박문수 총동창회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 등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준 집행기수와 총동창회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117년의 기나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홍성초 동문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행사는 청팀, 백팀, 홍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을 통해 동문 간 단합하며 정을 나누고,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흥을 돋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