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에 답 있다", 읍면 22개 마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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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에 답 있다", 읍면 22개 마을 순방
  • 조원 기자
  • 승인 2015.02.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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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눈높이 맞춰 숙원사업 해결… 직문직답 ‘호응’

김석환 군수가 실·과장 배석 없이 주민들과 교감을 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원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 22개마을을 순방한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직문직답을 통해 생활민원 116건을 발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 학계리 방문시 주민들의 건의를 5일 만에 해결했으며 큰 예산이 들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을 실무부서에 지시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의 사항을 챙겼다. 특히 행정구역상 2개면에 걸쳐있는 농로포장 민원에 대해 김 군수는 양면에 이를 통보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등 컨트롤 타워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폭우 등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시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에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고 읍·면장을 통해 건의 받은 면단위 숙원사업 및 대규모사업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현안사업장에 대해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별도로 방문하며 지역현안을 챙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연두순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읍·면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또는 현안사업이 있는 마을을 추천받아 22개 마을을 선정한바 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대화를 통해 민심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전개하며 군민들이 편안히 잘살 수 있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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