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 상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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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 상생 노력할 것”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7.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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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경철 기획감사실장 인터뷰
“홍성읍과 내포신도시는 5㎞에 불과합니다. 홍성과 내포 양쪽이 더불어 발전해 공동화 없이 지역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군 신임 김경철 기획감사실장<사진>은 민선6기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실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군의회와 신뢰를 다져나가겠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실과 및 군의회 등과 항상 열린 자세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협조해 나가겠다”며 “타당성이 있는 사업은 잘 추진 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효율성 있게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홍주성 복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손꼽았다. “홍주성 복원을 통해 성안에서 관광객들이 먹고, 쉬고, 체험하고 머무르는 등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확립해 공평하고 밝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실장은 지난 1978년 예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같은 해 6월 홍성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은하면장, 문화공보실장 등을 역임하고 정책정보실장으로 도청유치 실무를 총괄, 도청유치에 공헌한 바 있다. 이후 경제과장, 재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09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1995), 안전행정부장관표창(2014)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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