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민생건의 해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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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민생건의 해결 주력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6.0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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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의사항 163건 중 88건 완료… 12건은 불가능

김석환 군수가 2015년도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 중 절반가량이 처리됐다. 홍성군은 2015년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11개 읍·면 22개 마을주민들로부터 수렴한 건의사항 163건 중 88건(52.3%)을 지난해 말까지 88억7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32건(19.6%),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은 33건(20.2%), 불가능한 사업으로 분류된 것은 12건(7.3%)으로 나타났다.

해결이 불가능한 사업을 살펴보면 △홍성읍 소향1리 무허가 경로당 양성화 △금마면 철마산 3·1공원 도지정 △철마산 부지매입 △추모공원관리사업소의 금마농협주유소 이용 △홍동면 화신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 △장곡면 천태2리 하천사용 점용허가 △은하면 상하국마을 산제당 비가림 시설 설치 △홍성읍내 버스승강장 4개소 비가림시설 설치(은하면 상하국마을) △결성면 원성곡마을 경로당 신축 △기상대 설치시 서부면 우심산쪽으로(서부면 중촌마을) △구항면 미정마을 노인정 연료비 지원 △구항면 미정마을회관 경로당으로 관리정비 요청 등 12건이다.

한편,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매년 1월에 진행되는 읍·면별 군수 연두순방 차원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당초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해 진행했으나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비판에 따라 2013년부터 지금과 같은 마을단위 방문방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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