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취임식
상태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취임식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2.1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4•15대 송태진 회장 이임… 제16대 신안철 회장 취임
▲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제16대 신안철 회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지난 15일 내포신도시 내 충남노인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15대 송태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신안철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김지철 교육감, 이진환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6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신안철 회장은 예산 출생으로 대전 실업초급대학을 졸업 후 46년간 교직에 종사하다 지난 1999년 퇴임했으며, 2003년 노인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3월부터는 천안시 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28일 충남연합회 대의원 총회에서 제16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충남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 회장은 “노인회 조직체계를 강화해 노인권익 신장과 자아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인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겠다”라며 “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등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4·15대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이날 이임한 송태진 회장은 금산출생으로 지난 2008년부터 8년간 충남연합회장을 맡아오면서 충남노인회관건립 등 도내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