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양사무소, 쌀·밭 직불금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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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양사무소, 쌀·밭 직불금 현장점검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6.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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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장비 추가 도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사무소장 허행환)는 지난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해 쌀·밭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농지 형상·기능 유지 여부, 논벼 재배여부와 지목별 작물 재배면적 조사 등 지급요건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부정신청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홍성군 관내 신청 농업인 1만 6천호(1만 2천ha) 중에서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 형상과 기능유지, 논벼 재배와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데이터베이스(DB)의 농지정보,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하고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 측정 등 첨단 모바일 현장점검 장비를 추가적으로 도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일부 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의 효율화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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