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상인 작은 가게 페스티벌’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청년상인 작은 가게 페스티벌’은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내 젊은 상인들의 판매처 확보와 홍보의 어려움을 돕고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업체는 휘트니스 센터, 판촉물, 미용용품, 수학교육, 캔들, 우드마커, 캐릭터개발에서부터 족발, 과일청, 치킨, 건강소금 등 먹거리까지 다양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도내 청년상인 업체의 판매·홍보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가족에게 치킨 한 마리가 제공돼 맥주와 함께 가을밤을 즐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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