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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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5.20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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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 급식실 갖춘 다목적 복합건물 ‘신암관’ 준공식 가져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는 지난 19일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박익현 교육장, 임춘근 교육의원, 이규용 월곡학원이사장, 이환근 대륭건설 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관내 초·중·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총동창회 임원, 학부모, 홍주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으로 신축된 ‘신암관’의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준공한 신암관은 기존 다목적 강당과 급식실의 노후로 인해 기존의 다목적 강당을 철거하고 급식실과 2층에 무대와 냉난방시설을 갖춘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다.

정덕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암관 신축은 이규용 이사장님의 학교에 대한 열의와 대륭그룹 이환근 회장님, 김종성 교육감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강당과 급식실 신축을 계기로 내실있는 교육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매력있는 학교, 스마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문화체육센터로도 개방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종성 교육감은 “신암관의 준공식을 계기로 홍주중·고교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한 단계 발전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홍주중학교는 충남도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이 더욱더 열의를 가지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홍주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충실히 따라줄 것”을 부탁하며, “바른품성5운동을 평소 몸에 익혀 실천하는 동시에 학교수업에도 충실히 임한다면, 인성과 지성이 겸비된 홍성의 인재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홍주중학교 신암관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4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총 공사금액 21억7708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612.77㎡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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