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이하 홍성 문화귀촌)’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홍성 문화귀촌’은 홍성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23일 기간 중 6박 7일간 체류하며, 귀촌일기 과제와 홍성의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고 문화 창작물을 생산하는 문화적 실험을 통한 문화귀촌의 실험이다.문화귀촌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창작 결과물의 제작을 지원하며, 향후 참자가의 피드백 통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홍성 문화귀촌’ 참가 신청은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www.hcc3355.com)에서 신청서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11-26 10:46 자연 속에서 새로운 꿈 펼친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꿈 펼친다 “서른이 될 무렵, 남이섬에서 1년간을 지냈습니다. 녹색가게 체험공방의 간사로 일을 했었죠. 그때 자연 안에서 지내는 것은 시끄러운 세상과 다른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귀촌인 정수연 씨의 말이다. 서울에서만 지내던 정 씨는 출판사에 다니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일자리를 계속 알아봤고, 전북 익산의 미디어센터에서 일을 하게 됐다.“익산도 지방이니 자연일거라 생각했는데, 도시더라고요. 서울에서만 살다보니 전혀 몰랐죠. 익산 미디어센터에서 일하면서 지금의 남편인 길익균 씨를 만나게 됐습니다. 장항선 연애가 그때 시작됐죠.”정 씨는 지난 2011년 남편 길익균 씨와 함께 홍성으로 귀촌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연고가 전혀 없었음에도, 농가주택을 빌릴 수 있는 홍성으로 향하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0 17: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