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산물쇼핑몰 원산지 위반 급증 수입산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 온라인쇼핑몰들이 원산지 표시규정을 어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홍문표(예산'홍성) 의원에게 제출한 '온라인쇼핑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14개 기업이 32억원 상당에 달하는 농식품에 대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0년도에 전체 2626개 업체 중 123개 업체가 적발돼 4.5%의 적발비율을 보였다가 2011년과 2012년에는 3%대로 소폭 감소한 후 올 상반기에는 12%대로 급증했다. 특히 2011년부터 인기 트로트가수 장모 씨가 직접 김치제조비법을 개발하고 경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07 14:12 자동차보유 가구당 1.04대 충남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88만887대로, 가구당 1.0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2.9%가 증가한 88만887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가구수를 감안할 때 가구당 1.0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84만370대로 3.0% 늘어났으며 영업용은 3만6238대로 1.1%의 증가했다. 관용차는 4279대로 4.5% 늘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07 14:11 병원 탈출 환자 부상책임은?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환자가 병원을 탈출하려다 부상당하게 되면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홍성의 한 병원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져 책임 소재를 놓고 환자와 병원 간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환자 가족 측에 따르면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7월 23일 홍성읍에 위치한 H병원에 입원한 아버지가 병원을 탈출하려고 담을 넘다가 양 발목 등에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부상을 입은 아버지 A씨는 병원을 탈출할 당시 퇴원을 하루 앞둔 상태였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알코올중독과 다친 다리를 치료 받고 있다. A씨가 넘은 담은 병원 밖에 있는 흡연구역과 맞붙은 벽으로 약 2.5m 정도의 높이다. 환자 가족 측은 "아버지가 스스로 담을 넘다 다친 것이라 병원에 전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믿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07 14:10 도 소방본부, 숙박시설등 화재취약지 특별조사 충남소방본부는 예년보다 한달 빠른 10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사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는 11월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대형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소외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 58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성탄절'연말연시 들뜨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 안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07 14:08 생활안전 공모전 열띤 경합 홍성소방서는 제66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국민의 자율적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상상화, 스토리텔링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에는 홍남초등학교, 소향어린이집 등 13개 초등학교, 어린이집에서 생활안전 상상화, 스토리텔링 등 2개 부문에 22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지난달 27일 심사위원 6명의 심사결과 상상화(유아, 저학년) 부문 홍남초등학교 2학년 차아현, 상상화(고학년) 부문 홍남초등학교 5학년 이정민, 스토리텔링 부문 남양초등학교 6학년 김은서 학생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 입상한 34명에게는 홍성소방서장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각 분야별 최우수작품은 전국 화재예방․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07 13:31 주택가 중장비 불법주차 극성 홍성읍내 주택가 도로에 대형 화물차와 건설 중장비차량 등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과 화물자동차운수 업계 등에 따르면 영업용 화물차는 영업신고 전 의무적으로 차고지를 확보해 야간에는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하도록 규정돼 있고, 화물차나 건설 장비차량이 지정 차고지 외에 밤샘 주차를 할 경우 과태료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그러나 상당수 운전자들이 군의 단속을 비웃듯 주택가 이면 도로와 공터 등에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홍성읍 월산리 원룸가와 홍성천 인근 이면도로에는 평일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뤄지는 시간대에도 덤프트럭과 대형 화물트럭, 중장비차량 등이 불법 주차돼 있다. 문제는 불법 중장기차량 주차가 만성적으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07 09:08 내포신도시~홍성 원도심 자전거도로 구축해야 홍성읍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간 교류활성화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연결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는 신도시 내 어디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해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자전거 도시로 구축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연장 70.1km이며 28개의 노선을 구축, 신도시 전체를 30분 생활권으로 묶는다. 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대부분의 지형은 완만해 자전거도로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 같은 지형적 이점을 살려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 도로를 통근형(42.7km)과 레저형(22.9km), 생활형(4.5km) 등 기능별로 구분, 건설할 방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04 10:04 활어 수족관 수질 부적합률 증가세 활어를 보관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수족관 수질의 부적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2010년부터 부적합 사례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 2.85%의 업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활어 보관 수족관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3년 새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956건 중 32건이 적발돼 1.08%에 그쳤던 부적합률은 2012년에는 2258건 가운데 39건으로 1.72%로 증가했다. 부적합 사유는 대부분 대장균군 및 세균수의 과다 검출로 나타났으며 부적합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2012년 기준 16.66%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로 밝혀졌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27 12:12 국산車 구입 9년만에 녹투성이 국산車 구입 9년만에 녹투성이 구입한지 9년 된 승용차 곳곳에 심각한 부식이 발생해 부실자재 사용으로 인해 차량 불량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민 오모(58) 씨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월경 딸에게 구입해 준 H자동차의 소형차량이 안전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곳곳에 심한 부식이 발생했다는 것. 현재 13만㎞ 정도를 주행한 해당 차량은 양쪽 쿼터패널(뒷바퀴 위쪽을 덮고 있는 패널)과 좌측 조수석 문, 차량 후미 등 곳곳에 부식이 발생해 도색이 벗겨지고 해당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다. 차량 외관의 부식 정도를 볼 때 차량 하부 등에도 같은 부식이 진행됐을 개연성이 높아 안전에 위협을 느낄 정도라는 게 오 씨의 설명했다. 오 씨는 특히 같은 시기에 구입해 2배 이상 많은 운행을 한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27 12:09 사업용 車 난폭운전 막는다 충남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도내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운전시간, 위치정보 등 운전자의 운행 특성을 기록하는 장치로, 사고발생 때 정밀운행 데이터를 산출, 증거자료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의 경우 올 연말까지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장착하지 않은 사업용자동차는 내년부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내는 지난해말까지 버스와 법인택시 등 6801대에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이 완료됐으며 개인택시 3286대, 사업용화물자동차 1만1938대, 지난해 미장착 차량 241대 등 나머지 1만5465대는 연말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27 12:07 '청운대 이전 반대' 군청 농성 철회 대학가 활성화 대책 등 합의 범군민 서명운동 본격 돌입 '청운대 주변 활성화 대책마련'을 주장하며 군청 앞 무기한 농성을 벌여왔던 청운대이전반대주민대책위(이하 주민대책위)가 군과 합의점을 도출하며 지난 16일자로 농성을 철회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대책위는 그간 '청운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성기간 동안 세 차례 군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구용도변경 등의 청운대 주변 활성화 대책을 포함하는 2가지 주요 사항에 합의, 농성을 철회했다. 이번에 합의한 사항은 청운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운대 일대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고 남장리 주변 택지개발, 일대 환경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대책위는 홍성군의회특위와 함께 대법원을 상대로 준비 중인 '청운대 이전 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6:29 '수의사 처방제' 축산농가 불만 지난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가 축산 농가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 수의사 처방제'는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특정 동물의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의사에게 직접 조제 받거나 처방전을 발급받아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에서 해당 약품을 구매해야 한다. 특정 동물의약품은 동물과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사용을 제한하거나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올해는 동물용 마취제 17종, 동물용 호르몬제 32종, 항생·항균제 20종 등 97종에 대해 우선 실시되며 향후 5년간 단계적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4:04 충남도, 붕괴위기 홍주성 긴급 안전진단 =붕괴 위기에 직면한 홍주성에 대해 충남도가 긴급 안전진단에 나선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홍주성과 공산성 등 도내 성곽 문화재 47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의 이같은 조치는 사적 제12호인 공주 공산성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홍성 홍주성 일부 성벽도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는 등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는 성곽 문화재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마치는 대로 국가 지정 126건, 도 지정 569건 등 도내 695건의 유형문화재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연 침하 등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생되는 훼손부분에 대해 매년 정비사업을 벌여왔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26 13:57 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최근 홍주성 성벽이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홍성지역 주요 문화재 상당수도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홍성군의 문화재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예산과 인력 부족을 내세워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을 외면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을 비롯한 국가지정, 도지정, 군지정 등 등록문화재 40여개(소) 중 상당수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다.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된 광경사지삼층석탑의 경우 석탑 주변에 나무와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되고 있으며 높이 230cm 가량의 석탑은 학교에서 식재한 조경수들로 인해 온전한 모습조차 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주변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은 내용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누렇게 변색됐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3:48 남당해양수산센터 문제 투성이 13일부터 남당항대하축제가 개막되는 가운데 이달초 입주한 해양수산복합센터가 해수 공급관이 새는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입주에 들어간 해양수산복합센터는 현재 1층 30개, 2층 30개 등 총 60개 점포 가운데 50개 점포의 사용승인이 났으며 2곳은 입주를 포기해 48개 점포 상인들이 영업 준비에 한창이다. 상인들은 12일까지는 제반 영업 준비를 끝낸 뒤 13일 남당대하축제 개막부터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하지만 입주한 해양수산복합센터 내 각종 시설물에서 하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설계 잘못으로 각종 영업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입주 상인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입주상인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해수공급관의 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13 10:55 옛 광천도서관 1년 넘게 방치 옛 광천공공도서관 건물이 1년 넘게 활용되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홍성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광천읍 광천리에 위치한 광천공공도서관은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한 뒤 비어있는 채로 방치되고 있다. 지난 1997년 3월 개관한 옛 광천공공도서관은 대지면적 1897㎡, 건물면적 746㎡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도서관은 문학·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평생학습실, 일반열람실 등과 함께 100여석의 좌석, 5만8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했고 야외 휴식 공간까지 갖춰 광천주민들의 종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광천공공도서관이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되면서 옛 건물은 1년 넘게 빈 공간으로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1층 출입문과 창문 등을 자물쇠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12 16:12 훈훈한 한가위 맞아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성지역에서는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손길로 분주하다. 지역 곳곳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무연분묘를 벌초하면서 효 실천 및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장곡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장곡면 신동리에서 무연분묘 100여기에 대한 벌초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이장협의회 회원 70여명이 학계리 공동묘지에서 벌초작업을 벌였다. 지난 8일 은하면 자율방범대가 대천리 공동묘지, 지난 9일에 홍동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관내 공동묘지 4개소, 10일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읍내리 좌우촌마을 공동묘지, 12일 은하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화봉리 공동묘지, 13일 홍북면 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12 15:57 장곡면 대현리 산불 발생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경 장곡면 대현리의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벌목 후 남은 잡목과 임야 1000여㎡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홍성소방서는 펌프차 등 차량 5대와 46명의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홍성소방서는 산을 찾은 사람들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42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홍성소방서가 신속한 인명구조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경 홍성읍 소향리 벽돌 공장 앞 도로에서 운전자 A(20·남) 씨가 몰던 포터차량이 공장 담벼락을 추돌해 A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 B(20·남) 씨가 담장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A 씨가 담배를 피우며 운전하던 중 담배불똥이 다리에 떨어지는 것에 놀라 갑자기 핸들을 조작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은 유압스프레다와 유압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A 씨와 B 씨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42 "성묘길 야생버섯 채취마세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잘못 채취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가 크게 우려된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을철 야생버섯의 생육이 활발해지고 있어 독버섯 채취와 식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지역에서는 모두 8건의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환자 수도 32명에 달했다. 이중 4명은 사망했다.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등 3종이다.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은 달걀버섯과 비슷하고 흰알광대버섯은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주름버섯과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하는 버섯은 1600여종에 이르고 있지만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