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렁이유기농쌈밥 '건강쌈' 따로없네 우렁이유기농쌈밥 '건강쌈' 따로없네 쌈밥에서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쌈장과 쌈채소다.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유기농의 메카로 불리는 홍동면에서 직접 기른 우렁이와 유기농 쌈채소를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우렁쌈밥을 내놓는 곳이 있다. 홍동면 화신리에 위치한 소농우렁쌈밥은 직접 기른 우렁이와 유기농쌈채소,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우렁이는 우렁각시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전부터 우리에게는 친근한 생물이다. 최근에는 우렁이농법이라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에 도움을 주기도하는 유용한 생물이면서 단백질과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 각기병 예방과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식품이다. 잘게 썰지 않고 통우렁이 한가득 들어간 우렁쌈장을 비롯해 우렁초무침과 돼지불고기, 생선구이 등을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21 15:05 산재보험 보상받으면 장애연금 절반 지급 Q : 산재보험에서 보상을 받으면 장애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 동일한 사유로 산재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은 1/2 지급됩니다.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은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하여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애가 남아 신체적, 정신적으로 노동력이 상실된 경우 그 정도를 심사하여 정해진 장애등급에 따라 연금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가입 중 발생한 장애가 산업재해보상법상 보상을 받은 경우에도 장애연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 다 모두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보험이기 때문에 동일한 사유로 산업재해보상법상 보상을 받게 되면 국민연금의 장애연금(또는 유족연금)은 1/2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에서 노령연금 수급중 실직 등으로 인해 고용보험에서 "구직 홍성에 살다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3-11-14 15:14 "지원없이 자립하는 마을 만들 것" "지원없이 자립하는 마을 만들 것" 홍동면 학계마을은 30여 가구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학계마을의 유택동(66) 이장은 마을이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곧 뒤쳐져 사라질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마을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해 올해 사업지로 선정됐다. 유 이장은 "다른 마을은 차츰 발전해 가는데 이렇게 있다가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계마을은 외부의 지원 없이도 마을이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하천변 등 자투리 토지를 활용해 엄나무와 두릅나무 등을 심어 나물을 채취해 팔거나 장아찌 등을 만들어 마을공동의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아는 사람들을 통해 판매해 왔던 것을 이제는 마을의 브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46 "옛이야기는 인성교육의 시작" "옛이야기는 인성교육의 시작" 자연스레 효와 예절 배워 아이들이 즐거워 할 때면 모든 걱정·근심 사라져 "와, 이야기 할머니다!" 홍성읍 한 유치원 교실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자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소리치며 즐거워한다. 할머니를 중심으로 기대에 찬 아이들의 눈망울이 모인 순간 할머니의 입에서는 아름다운 동화속 세상이 펼쳐진다. 3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백기숙(63) 씨는 홍성군에서는 처음 탄생한 이야기 할머니 중 한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자애로운 품성과 풍부한 사회경험을 갖춘 할머니들이 옛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효와 예절 등을 배울 수 있게 하는 인성교육 사업으로 홍성군에는 현재 4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활동 중이다. 딸의 학원을 돕다가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43 물매화 물매화 필자가 이 물매화를 처음 만난 것은 10여년 전이다. 아쉽게도 늘 마음에 품고 있는 희귀야생화들은 우리지역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기에 틈만 나면 사진기를 들고 무작정 떠나던 때였다. 가을이 익어갈 즈음 양지바르고 물이 흐르는 바위 절벽 아래에서 매화꽃을 닮은 흰 꽃을 처음 알현(?)했을 때의 감흥은 지금도 짜릿하다.일반적으로 9월 하순에 피는데 한 장의 둥근 하트 잎에서 한나의 시원스런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은 청초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꽃술이 빨간색을 띠는 것을 우리는 빨간립스틱이라 불렀다.물매화는 씨앗으로 번식이 잘되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14 14:37 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양고기는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중국에서는 보양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양고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고 수술 후 원기회복과 상처치유 촉진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고기 특유의 향과 질긴 식감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동북양꼬치는 화교인 김찬옥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홍성에서는 유일하게 양꼬치를 맛볼 수 있어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많이 찾는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중국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특이한 향신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양꼬치는 고춧가루와 통깨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향신료를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4:27 '불친절' 홍성의료원 홍성을 비롯한 충남 도내 4개 의료원들의 친절도가 바닥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도가 도의회 조치연 의원에게 제출한 도내 의료원 친절도 평가 관련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이 6개 분야에서 평균 84.3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공주의료원(68.4점)과 천안의료원(64.6점), 홍성의료원(60.6점) 등 나머지 3개 의료원은 바닥수준의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소비자단체가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고객맞이 분야의 경우 4개 의료원 평균이 56.45점에 그쳤으며 서산의료원 70.0점, 홍성의료원 58.6점, 천안의료원 48.6점, 공주의료원 46.6점 등의 순이었다. 업무처리 분야에서는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3:40 "주민들 의견수렴 마을발전 노력" "주민들 의견수렴 마을발전 노력" 마을에 모래밭이 있어 어사로 불리는 서부면 어사마을은 바다에 인접해 있어 농촌과 어촌의 두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어사마을의 최장훈 이장은 올해로 13년째 마을일을 보고 있다. 이곳은 과거에는 가난한 어촌마을이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어 8년 전 만해도 90여가구로 줄었으나 굴, 바지락, 대하 등의 특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지금은 130여가구를 넘는 마을이 됐다. 어사마을은 올해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고 내년에는 천수만과 인접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노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장훈 이장은 "마을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을공원과 아름다운 산책로 등을 조성해 수산물만 팔던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1-08 09:55 "제 글이 아이들 인성에 도움되길" "제 글이 아이들 인성에 도움되길" 교감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등 각종 글짓기 공모전 수상 평소 충·효·예 인성 강조 "효심 사라지는 사회 씁쓸" "제가 쓴 글들이 학생들의 인성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합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 전웅주 교감은 지난달 25일 제10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 시상식에서 장려상, 지난 5일에는 제14회 노인공경, 노인학대예방,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 글짓기 공모 시상식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전웅주 교감은 이번 글짓기 대회 공모 외에도 2011년 독도의 날 삼행시 공모전, 2013년 선생님, 학생, 부모님 자랑 글쓰기 대회 등 각종 글쓰기 대회에 응모해 수상했다. 전 교감은 "각종 대회에 글을 써 내는 것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쓴 글을 학생들이 읽고 이웃이야기 | 서용덕 기자 | 2013-11-08 09:53 ‘산국’과 ‘감국’ ‘산국’과 ‘감국’ 우리나라의 산지나 들판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가 있는데 그 꽃이 요즘 한창 피고 있는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이다. 자잘한 노란 꽃 송이에서 내뿜는 향기가 그윽하다 못해 온 천지를 뒤덮고도 남을만하여 그 쓰임새 또한 다양하기 이를데 없다.수많은 효능 중에서도 감기로 인한 두통에 잘 듣는다고 하니 말린 꽃송이를 베게 속에 넣고 자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산국과 비슷한 꽃이 바로 감국이다. 초보자들은 쉽사리 구분하기 어려운데 몇가지만 알고 나면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첫째 산국은 가지 끝에 총총히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07 15:22 부담없는 한우불고기 '입에서 사르르' 부담없는 한우불고기 '입에서 사르르' 월산리 법원 인근에 한우양념불고기전문점 한밭불고기는 30년 음식 노하우가 담겨 있는 집이다. 이곳은 광천읍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한밭식당의 정은자(61) 씨와 딸 김미나(38) 씨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한밭불고기에서는 한우양념불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외식에 좋다. 이곳의 양념불고기는 마늘과 간장 등으로 맛을 낸 육수가 따로 나와 특이하다. 육수를 무쇠 불판에 부은 다음 양념된 불고기를 구워서 다 익으면 육수에 적셔 먹으면 된다. 육수에 한번 적셔서 그런지 불고기 퍽퍽함이 적고 부드럽다. 이곳의 불고기는 단맛이 다소 강한편이지만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나이든 노인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특히 정은자 씨의 30년 경험으로 양념, 숙성시켜 부드럽고 고기 속까지 깊숙이 양념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5:16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 것"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 것" 구항면 지석마을 서경철(64) 이장은 1994년부터 이장을 맡아오다 암으로 건강이 악화돼 잠시 물러다 있었으나 건강을 회복해 지난 2011년부터 다시 마을 일을 보고 있다. 보개산 자락아래에 자리를 튼 지석마을은 연산서씨의 집성촌으로 덕은동이라는 유래가 깊은 이름이 함께 전한다. 1400년경 연산서씨의 선조인 서보가 고려가 망한 이후 '충신은 불사이군'이라며 이곳에 은거해 덕은동이라 불렸다 한다. 서 이장은 70년대에 지어진 마을회관이 좁아 지난 2003년 정주권사업비 4500만원과 마을부담금 2500만원을 들여 지금의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과거의 마을회관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마을회관이 넓어져 마을주민들이 와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마을 행사를 치르는 데도 충분한 면적으로 건립됐다. 지금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10-31 14:16 "소중한 아들 꿈 이뤄주고 싶어" "소중한 아들 꿈 이뤄주고 싶어" 성악에 재능 자폐증 아들 마음껏 노래할 공간 마련 문화예술인도 많이 찾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큰아들 녀석이 원하는 음악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어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악으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산 자락에 위치한 사랑방펜션·카페 조성신(55·사진왼쪽) 대표는 홍성이 낳은 소리꾼, 장사익 씨를 꼭 빼닮았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사람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리는 맑은 목소리 또한 매우 닮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월산리 엘림가든 2층에 자리한 '사랑방카페·민박'은 고요한 숲 속 한켠에 자리 잡은 산장과도 같은 곳이다. 월산 중턱에 위치해 홍성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주변으로는 빽빽한 숲이 둘러싸 있어 고요하고 아늑하기 그지없다. 이곳에 조 씨가 펜션과 카페를 개업한 이웃이야기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4:14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3> 부양가족이 많은 경우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국민연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을 받을 경우 부양가족연금은 연금을 받으시는 분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는 배우자, 자녀(18세미만 또는 장애2급 이상), 부모(60세 이상 또는 장애2급 이상, 배우자의 부모 포함)에 한정하여 지급되며 가입기간 등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이때 자녀는 배우자가 결혼 전에 얻은 자녀(계자녀)도 인정합니다.유족연금의 경우에는 지급사유 발생당시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분에 의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분이 부양가족연금 대상입니다. 2013년 현재 부양가족연금은 배우자일 경우 연 24만1550원이며 자녀·부모의 경우에는 16만1000원이 지급됩니다.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3-10-31 14:10 값싸고 푸짐… 진한 국물맛 일품 값싸고 푸짐… 진한 국물맛 일품 쌀쌀한 가을을 지나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을 앞둔 요즘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법이다. 홍성읍 전통시장에는 저렴한 가격에 뜨끈한 소머리국밥과 돼지내장탕의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홍흥집'이 있다. 홍성에서 홍흥식당하면 보신탕 전문점을 떠올리기 쉬운데 전통시장 상가 내에 위치한 홍흥집은 소머리국밥과 돼지내장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두 가게 모두 윤두진, 오석희 부부가 운영하는데 홍흥식당은 아들 내외가 홍흥집은 딸 내외가 운영한다. 소머리국밥과 돼지내장탕은 구수한 맛에 양도 푸짐하다. 국물이 부족해 달라고 하면 아낌 없이 내장과 고기가 들어간 국물을 가득 내주는데 장터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지만 이곳에서 쓰는 식재료에는 소홀함이 없다. 홍흥집에서 쓰는 재료는 모두 신선한 국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0-31 14:04 은빛 억새풀 장관 탄성 연발 제11회 오서산억새풀등산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등산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김석환 군수, 홍문표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의소 회원 및 전국에서 오서산의 억새를 찾아온 8000여명의 등산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등산대회는 오전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해 오후부터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결성농요 공연, 등산객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식상 및 등번호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가 진행됐다. 이만수 광천JC 회장은 "아름다운 오서산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새우젓과 김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에도 들러서 시골의 인심과 정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해안 최고의 명산으로 이름 높은 오서산은 매년 10월초부터 11월초까지 정상을 중심으로 은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0-29 14:58 야생화 이야기 야생화 이야기 부추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는데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솔, 정구지라 불리기도 한다. 방송에서 여러 차례 보도가 되어서 인지 그 효능이 다양해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예방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가정에서 재배하는 부추는 도입종으로 워낙 많은 곳에서 재배, 판매되는 것이지만 우리 토종으로는 산부추와 두메부추가 있다. 두메부추는 강원도나 울릉도에 많이 자생하는 품종이고 산부추는 우리지역의 산속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산약초이면서 붉은 자줏빛 꽃이 피는 예쁜 야생화이다. 산부추는 잎과 비늘줄기에서 마늘냄새가 나는데 알리신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전이나 부침개로 식용해도 좋고 생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재미있는 이름이 있는데 정월부터 구월까지 먹으면 약이 된 홍성에 살다 | 주노철<내포야생화 대표> | 2013-10-24 15:06 신선한 쌈의 향긋 한 유혹 신선한 쌈의 향긋 한 유혹 월산리 법원 인근에 위치한 본가 쌈밥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향긋한 쌈을 즐길 수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쌈밥의 쌈장은 쌈과 함께 맛의 양대 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다. 본가 쌈밥의 쌈장은 된장에 콩가루, 땅콩가루, 감자, 멸치가루 등을 섞어 가마솥에 끓여내 직접 만든다. 만드는데 수고가 따르지만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본가쌈밥은 쌈 전문점인 만큼 신선한 쌈 채소를 내 놓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 당귀, 상추, 치커리, 적상추 등 다양한 쌈을 제공한다. 특수 쌈 채소는 업체로부터 공급 받지만 상추, 치커리 등 기본 채소는 직접 길러서 내는 등 신선한 쌈 채소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내놓는 각각의 쌈 채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하면서도 쌈장과 어우러져 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0-24 14:58 원시림서 즐기는 온천… 천상의 휴식처 '히든밸리' 원시림서 즐기는 온천… 천상의 휴식처 '히든밸리' 자연 그대로인 세계 7대 절경 팍상한 폭포 영화촬영 각광자연 그대로인 세계 7대 절경 팍상한 폭포 영화촬영 각광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행정의 중심지인 동시에 산업, 문화의 중심지이다. 마닐라시는 메트로 마닐라라는 행정단위 중 한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마닐라 만'이라는 항구로서 적합한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어 스페인 시대부터 필리핀의 중심지였다. 때문에 마닐라에는 지금도 스페인 통치 시대의 사원이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마닐라라는 명칭은 마닐라의 중심을 동서로 흐르는 파시그 강에 '니라'라고 하는 식물이 많이 있는데 '니라가 있는 곳'이란 의미의 '마이 니라'가 '마닐라'로 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마닐라 시내는 파시그 강을 기준으로 남북이 나뉘어지는데, 파시그 강의 남쪽은 리잘공원, 스페인 시대의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3-10-24 14:48 "고객들에 행복·만족주는 호텔 될 것" "고객들에 행복·만족주는 호텔 될 것"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 이하 '충지협')은 지난 8일 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호텔 머드린(대표 유성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협력에 나섰다. 충지협 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텔 머드린을 오니 전 객실이 멋진 바다를 향해 있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라며 "세계적 축제인 머드축제와 함께 어디가도 손색없는 숙박시설 및 국제 회의실까지 겸비한 보령의 명소가 태어난 것 같다. 충지협 회원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며 호텔 머드린의 시설에 감탄했다. 유성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먼저 이렇게 포괄적 사업제휴(MOU) 행사에 참석해 주신 충지협 관계자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협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 대표는 "친절과 배려의 밑 홍성에 살다 | 이석호 기자 | 2013-10-21 16: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