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2개를 따내는 등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도, 휠체어 펜싱, 육상, 시각탁구 등 4개 종목에 2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2, 은 9, 동 23개 등 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충남도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금 33, 은 38, 동 56개 등 127개 메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이어서 홍성군 선수단이 충남의 종합 9위를 견인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전통적으로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최경묵, 양현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 참가선수 대부분이 메달을 따내 역도에서만 금7, 은 6, 동 18개를 획득했다. 휠체어 펜싱에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0-1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