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녹고 가격 착한 한우양념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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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녹고 가격 착한 한우양념갈비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0.1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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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양념갈비 전문 토박이


월산리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인근에 위치한 토박이는 한우양념갈비 전문점이다. 세련된 실내 장식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다.
토박이는 식당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축산물가공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토박이가 운영하는 축산물가공공장은 해썹(HACCP)인증을 획득해 관내 사업체와 초등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토박이는 한우생고기나 한우양념갈비 1인분 2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가공공장에서 고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한우는 암소 1등급 이상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썹 인증을 받은 축산물가공공장에서 직접 고기를 가공하고 있어 믿을 수 있다.
토박이는 한우 암소 고기를 48시간가량 숙성시켜 쓰기 때문에 육질이 살살 녹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풍미가 살아 있다. 한우양념갈비는 양념이 지나치게 달거나 진하지 않다. 양념갈비에도 1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를 쓰기 때문에 양념이 한우 본연의 맛을 덮지 않는다.
토박이의 김영진 대표는 "가격이 저렴해 수입산이 아닌가 의심하는 손님도 있지만 우리는 직접 가공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팔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속이지 않고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토박이는 한우 생고기와 양념갈비 외에도 한우떡갈비정식과 한우갈비탕, 뚝배기 육개장 등의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해 두고 있다.

△위 치 : 홍성읍 월산리862-2 △연락처 : 632-0067
△메 뉴 : 한우생고기, 한우양념갈비 1인분 2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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