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의 정체성을 찾는 ‘내포문화 숲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홍성군은 지난 3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내포문화숲길 집행위원회, 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지역에 내재된 역사와 문화, 생태를 테마로 홍성을 비롯해 예산, 서산, 당진 등 4개 시군을 하나의 벨트로 잇는 내포문화숲길 330km(홍성군 61km)중 1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내포문화 숲길 조성사업은 홍성군 31억원을 비롯해 4개 시·군을 합쳐 총 1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는 숲길로 원효깨달음길, 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등 4가지의 테마로 이뤄지며, 올해는 백
충남내포혁신도시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0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