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그 해결책을 야간경제에서 찾는 도시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의 야간 경제가 폭력, 음주, 범죄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였다면, 요즘은 축제, 이벤트, 야경, 레저, 문화를 즐기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했다. 그리고 이 야간경제의 중심에 ‘야간관광’이 있다. 야간관광은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관광 활동을 말한다. 야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시간대에만 즐길 수 있는 야경 감상, 야간 시장, 역사 유적지 방문, 축제 참여 등은 주간 관광과는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정
의정칼럼 |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 2024-03-21 08:30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환진)는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군민공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홍성군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지역별, 직능별, 세대별 토론자 11명이 참석해 ‘홍성군의 미래, 군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발표·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 1부에는 △지역별(원도심, 신도시, 농어촌) △직능별(축산업, 제조업, 건설업, 사회·복지, 관광개발) △세대별(학생, 청·장년, 노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12-1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