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가 21일~30일까지 복지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복지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아동, 여성·가족,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으로 나눠 분야별 주제토론과 기관·단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한다.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병오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 관련 요구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를 현장에 적용시키기에는 아직은 역부족”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 청취, 네트워크 구축, 홍성군만의 복지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영·유아·아동 관련 간담회가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홍성초등학교 학부모회, 내포초등학교 학부모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등과 홍성군 가정행복과 김성호, 이오균 팀장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1-24 09:01
예산군보건소가 최근 2018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를 실시해 수혜자 만족도 92.4%, 빈혈 개선율 95%의 합격점을 받았다.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 대상자의 영양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매 분기마다 대상자를 선정해 임산부 76명, 영유아 104명 총 180명에게 보충식품인 쌀, 계란, 감자, 당근, 우유, 오렌지주스 등을 제공하고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보충식품 지원과 상담 이외에도 이유 보충식 만들기, 어린이 영양간식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 | <예산군보건소> | 2019-01-21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