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이어지는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6일 홍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심의회 위원 16명과 사업관련 부서장·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맡은 (사)국가산업개발원 유진병 본부장은 홍성군을 4대 권역 3대 축으로 나눠 공간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4대 권역은 홍성읍, 홍북읍, 금마면, 갈산면, 구항면은 홍성푸드 권역으로, 유기농 친환경 농업이 발달한 홍동면과 장곡면은 친환경 생명권역으로, 광천새우젓·김, 한우 육성 등을 주로 하는 광천읍과 결성면, 은하면을 지역특화권역으로, 새조개축제·대하축제 등이 발달한 서부면을 지역관광권역으로 분류했다.3대축은 금마면, 장곡면,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08-23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