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안사업 실현 주력… 잘사는 홍성 만들터” - 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홍성군정을 쉼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로 택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을 새로운 충남시대의 역점도시로 육성해 달라는 염원으로 생각한다. 민선 6기에도 700여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으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해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그리고 홍문표 국회의원, 이완구 원내대표와 함께 홍성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홍성군을 홍주시로 승격하는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겠다.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준 믿음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 -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년 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큰 잘못 없이 원만하게 잘 치른 점을 군민들께서 좋게 봐주셨고 믿음을 주셨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0:57 [선거결산]與 압승… 野 첫 여성의원 배출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11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압승을 거뒀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최선경 후보가 여성 최초의 선출직 군의원에 당선됐으며 윤용관 후보는 무소속으로 군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이 지역정당 바람을 타고 군수, 도의원 1명, 군의원 6명을 배출했으며 여당인 당시 한나라당은 도의원 1명, 군의원 3명을 당선시키는데 그쳤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지난 대선 당시 합당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주자로 출전, 압승을 거두는 결과를 낳았다. 진보 개혁세력도 최 당선자가 군의원에 진출하면서 원내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1당 독주를 막겠다는 당초 목표도 달성했다. 진보 개혁세력은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55 투표율 59.91%… 결성면 70.87% 최고 4일 끝난 6·4지방선거의 홍성지역 투표율은 59.91%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홍성지역에서는 총선거인수 7만4464명 중 4만4570명(사전 및 거소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59.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홍성지역 투표율 61.2%보다 1.29%P 낮아진 것이며 전국 평균 투표율(56.8%)과 충남도 평균 투표율(55.7%)보다는 각각 3.11%P, 4.21%P 높은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12월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홍성지역 투표율 72.6%보다는 12.69%P 낮은 수치다. 읍면별로는 결성면이 70.87%로 가장 높았으며 구항면이 54.14%로 가장 낮았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53 지역 유권자 ‘행정 안정’바랐다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홍성군 민선 사상 최초로 재선 군수에 당선됨으로써 홍성군정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 후보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5기 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현안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데는 안정적인 행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여망이 표심으로 작용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홍성에서는 민선 자치 20년 동안 5명의 군수가 재직했지만 김 당선자를 제외하고 모두 단임으로 끝났다. 이 때문에 재임기간 동안 추진했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수장이 바뀌면서 중단되거나 방향이 바뀌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 행정의 안정성이나 지속성 결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대두되기도 했었다. 결국 행정의 연속성 아래 민선5기 추진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07 <개표완료> 충남도의원 오배근, 이종화 충남도의원에 새누리당 오배근 후보와 이종화 후보가 당선됐다. 오 후보와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이김으로써 나란히 재선 도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오배근 후보는 4일 끝난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1만597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이두원 후보와 녹색당 정영희 후보를 각각 6033표, 1만3165표 차로 제치고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오배근 당선자는 이로써 제8대 충남도의원에 이어 재선 의원이 됐다. 이종화 후보도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선거구에서 8280표를 획득, 4136표와 2081표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채승신 후보와 무소속 장재석 후보를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9대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돼 도의원이 된 이종화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시 도의원 배지를 달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09:55 홍성군수 김석환 … 첫 재선 탄생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김 후보 당선으로 홍성군에서는 민선자치 사상 처음으로 재선 군수가 탄생했다. 김석환 후보는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총 2만3160표를 획득해 1만5574표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후보를 7586표 차로 따돌리고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무소속 김원진 후보는4764표를 기록, 3위에 그쳤다. 후보자들의 득표율은 각각 김석환 후보 53.24%, 채현병 후보 35.80%, 김원진 후보10.95%이다. 이번 선거에서 김석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홍성군에서 민선시대 재선 군수가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군수는 민선 5기를 지나는 동안 단 한차례의 재선도 허용하지 않아 4명의 군수가 모두 단임에 그친 바 있다. 민선 3기 군정을 이끌었던 채현병 후보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09:38 5개사 택시노조 지지선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산하 홍성 5개사 법인택시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최선경 홍성군의원 후보와 이두원 도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관내 5개사 노조 위원장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최선경·이두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지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산하 48개 노동조합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2 13:56 선거법 Q&A Q : 선거법에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5월30~31일 사전투표기간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나요? A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중인 사전투표기간에 선거법 상 가능한 선거운동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사전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은 제한됩니다. 또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담장이나 입구에 설치된 현수막은 이동 게시해야 합니다. Q : 6·4 지방선거 개표장 투표지 분류기가 외부 해킹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A :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 통신망과 단절돼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투표지 분류기 운영요원 외에는 조작할 수 없도록 사용자 인증과 프로그램 위·변조 여부 검증절차를 반드시 거치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6-02 13:55 오배근·김헌수 “선거비용 공개합니다” 새누리당 오배근 충남도의원 후보와 김헌수 홍성군의원 후보가 선거비용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후보는 최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선거사무소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6일부터 모든 선거비용 지출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당초 선관위에서 각 후보자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나 설치 및 운영상 어려움 등 때문에 대다수 후보자 선거사무소들이 활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선관위가 제공한 ‘정치자금 회계관리 프로그램’에 후보자 측이 선거비용으로 지출된 모든 내역을 실시간 입력하면 유권자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거비용 지출 내역은 선관위 홈페이지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open.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30 10:35 [6.4 지방선거 출사표] "열심히 뛰겠습니다" [6.4 지방선거 출사표] "열심히 뛰겠습니다" 홍성군수 후보김석환(새누리) : 홍주시 승격 사활 걸겠다올해는 홍주 천년을 4년 앞둔 시점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고 추진해야 할지가 향후 홍성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안정된 행정을 바탕으로 홍성·예산군을 통합해 홍주시로 승격시켜 새로운 홍주 천년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심정으로 홍주시 승격에 사활을 걸고자 홍성군수에 출마했습니다. 홍성발전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채현병(새정치연합) :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행30여년의 행정경험을 발판으로 ‘충청의 중심 강한 홍성군’을 건설하겠습니다. 충남 행정중심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개발할 것은 개발해 새로운 1000년을 열겠습니다.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 홍주일보 | 2014-05-30 10:13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 윤주선(52·자영업)“책상에 앉아서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발로 뛰며 군민이 원하는 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 인사에 있어 전문분야는 직렬에 맞는 인물을 배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면 한다.” ○ 박진복(36·홍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관리·조정하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 낼 인물이 필요하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을 고민할 수 있는 후보자를 뽑겠다.” ○ 권영신(46·청소년수련관 프로젝트매니저)“정권이 바뀔 때마다 청소년 관련 부서는 오락가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소년전담공무원의 배치가 시급하다. 청소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는 인물을 선택하겠다.” 공명선거캠페인 | 김혜동 기자 | 2014-05-30 09:12 채현병·김원진 “허위사실 공표” 김석환 고소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과 무소속 김원진 홍성군수 후보는 28일 홍성군수 후보 TV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김석환 후보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홍성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환 후보는 TJB 홍성군수 후보자 초청토론방송에서 홍성군 간부공무원 자살사건과 관련, ‘양 후보자들이 어느 자리에 앉기만 하면 끊임없이 군수(김석환 후보)가 관련되어 있다, 부정부패가 있다고 얘기한다’라는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상대 후보자들을 비방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우리는 그러한 말을 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석환 후보가 당선을 목적으로 방송에서 상대 후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했다”며 “이로 인해 선거에 막대한 지장을 받은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겪고 있어 부득이 고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29 09:36 “30·31일 사전투표 하세요” “30·31일 사전투표 하세요”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29 09:34 거리 청소하고 야광 이름표 붙이고…참신한 선거운동 ‘눈에띄네’ 6·4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후보자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전개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예전 같은 선거운동으로는 후보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식상함과 거부감을 던져주었던 구태의연한 선거운동을 이번 선거에서 바꿔보겠다는 일부 후보자들의 의지도 담겨 있다. 이색적인 선거운동은 30~40대 젊은 후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노승천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함께 시가지 곳곳을 돌아다니는 ‘자전거 투어’ 형식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선거운동원들이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있어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이 호평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9 09:33 [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3] “문화갈증 해소· 관광자원 개발” ◇문화예술 분야 김석환“생활체육 동아리 운영 활성화·만해제 확대”채현병“홍성문화재단 설립·예술단체 지원 도 확대”김원진“거리공연 활성화 등 문화예술 프로 늘릴 것”△김석환 후보=역사문화의 도시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예향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희망의 땅’ 홍성천년 대축제를 개최하고 이달, 남구만 등 홍성의 빛낸 위인들의 선양사업을 추진해 자긍심을 높인다.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문화갈증 해소와 삶의 질을 제고시키고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묘지 이장과 만해제를 확대토록 한다. 광천역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의 쉼터로 활용한다.△채현병 후보=‘충절의 고장 1번지’의 명성을 되찾고 홍성의 정신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9 09:31 기업유치·공무원 청렴문제 등 놓고 설전 TV토론회 지정 질문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석환(새누리) 후보와 이에 맞서는 채현병(새정치), 김원진(무소속) 후보 간의 입씨름이 두드러졌다. 특히 채현병 후보와 김원진 후보가 김석환 후보를 압박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3명의 후보들은 각 후보자 지정 질문 순서에서 기업유치, 홍성군청 고위공직자 자살 논란, 홍성사랑장학회 기금 기탁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특히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최근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 정책 대결 보다는 상호 흠집내기로 치닫는 모습도 보였다. 지정질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원진 후보는 김석환 후보를 향해 “민선5기 기업유치 실적이 지극히 저조했다”며 “예산군은 기업유치를 위한 신규 산단 조성에 적극적인데 홍성군은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29 09:26 “홍성 발전 적임자는 바로 나” 의제들마다 열띤 공방 “홍성 발전 적임자는 바로 나” 의제들마다 열띤 공방 원도심 활성화 · 기업유치 등 군 재정건실화 방안 시각차 뚜렷 “신도시 유지 관리 위해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필요” 한목소리 지역축제 관련 김석환 성과 부각… 김원진·채현병 “개혁” 강조6·4 지방선거 홍성군수 후보 TV토론회에서는 관내 기업유치 방안과 군 고위공직자 자살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후보들 간 설전이 오가는 등 뜨거운 공방전이 펼쳐졌다. 특히 후보들은 상호 질문에서 정책 대결 보다는 상대편의 약점을 들춰가며 네거티브 전략을 펼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석환,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무소속 김원진 홍성군수 후보는 지난 27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홍성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홍성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송인암 대전대학교 경영학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29 09:24 유권자 86.3% “투표할 것”… 20대 22.7%는 “안하겠다” 유권자 86.3% “투표할 것”… 20대 22.7%는 “안하겠다” 6·4지방선거에서 홍성지역 유권자들은 86.3%가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55.3%가 ‘반드시 할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1.0%는 ‘가급적 할 것’이라고 말해 전체 응답자의 86.3%가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안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7.8%, ‘아마 안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3.0%로 전체 10.8%는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르겠다’는 2.9%이다. 연령별 투표참여 의향도는 30대 89.2%, 40대 89.8%, 50대 89.6% 등 30~50대의 참여의사가 90%에 육박하는 등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60대이상도 86.3%에 달해 비교적 높은 참여도를 기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9 09:20 새누리, 연초보다 되레 상승세월호 참사 영향 없었다 새누리, 연초보다 되레 상승세월호 참사 영향 없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지역의 보수성향을 반영하듯 새누리당이 다른 정당을 제치고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63.7%가 선호 정당으로 새누리당을 꼽아 20.2%를 기록한 새정치민주연합을 43.5%P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있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지지도가 각각 1.1%, 1.7%의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모르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13.3%이다. 새누리당 정당지지도는 홍주신문이 올해 1월 1일 보도(2013년 12월28일 조사)한 54.3%보다도 오히려 9.4%P 상승한 수치다. 이같은 지지도 상승은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대두된 정부에 대한 실망감 등이 다른 지역과는 달리 홍성지역에서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새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9 09:17 선두 김석환 전 연령 높은 지지율… 1·2위 29.4%P 차 후보자 이름을 순환 호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54.3%)가 2위인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후보(24.9%)를 29.4%P 차로 간격을 벌리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위 무소속 김원진 후보의 지지율은 12.3%이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모른다는 응답자는 8.5%이다. 김석환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1.2%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으며 20대 54.2%, 30대 47.1%를 기록해 젊은 층에서 예상 밖의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 40대와 50대의 지지율도 각각 48.7%, 52.7%를 점하는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도를 타나냈다. 로는 남녀 각각 55.1%, 53.4%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가선거구(홍성읍)에서만 4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9 09: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