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축사이전·폐업 ‘재정지원 가능’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농가들이 이전 및 폐업을 신청하면 재정이 뒷받침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 발의한 ‘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시장·군수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고시, 축사의 이전 또는 폐업을 추진할 경우 도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당장 이 조례가 공포되면 내포신도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쾌적한 환경 및 수준 높은 정주여건 조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의원은 “내포신도시 주변 5㎞ 내에는 450여 곳의 농가에서 소·돼지·닭 25만1000여 마리를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4-14 08:06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 중단 촉구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 중단 촉구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이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발전소에 사용되는 폐비닐 등 고형폐기물 연료가 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건강 악화는 물론, 정주여건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이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전력을 공급하게 될 집단에너지시설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완공되는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사용되는 연료는 액화천연가스인 LNG가 78%, 고형 폐기물 연료인 SRF가 22%로 구성됐다. 문제는 비닐 등 폐기물로 만든 연료인 고형폐기물 SRF에 있다. 이 연료로 발전소가 가동되면 신도시는 365일 고형폐기물을 태운 매연으로 가득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4-14 08:04 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확정 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확정 홍문표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통해 최종 승인이 된 ‘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계획 확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시절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비용 8억7000만원을 반영시켰다.당초 정부지방합동청사는 이전예정기관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도 포함돼 있었으나 노조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이에 따라 충남도선관위가 추가로 이전이 추진되면서 총사업비가 201억 원에서 349억 원으로 늘어난 이유로 총 사업비 변경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2015년 8억7000만원, 2016년 3억5000만원의 확보된 국비가 불용처리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해 9월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최종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4-14 08:02 충남도 스마트비치 시스템 구축 충남도 스마트비치 시스템 구축 충남도가 해양 안전체험관 건립과 보령 원산도-효자도 교량 가설을 추진한다.또 대천해수욕장에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 안흥마리나항 조성과 당진항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 제2차 대표사업 30건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해양수산발전계획은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건도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로,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풍요와 역동의 바다 △세계를 향한 교류의 바다 등 3대 목표 6대 전략 98개 과제 3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차 대표사업은 317개 사업 중 레저관광 10개, 수산업 10개, 해양환경 3개 등 30개 사업을 추린 것으로, 도와 시·군, 전문가 회의 등을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4-13 11:25 “안전사고는 대처보다 예방이 우선” “안전사고는 대처보다 예방이 우선” “버스에 갇혔을 때 울지 말고 생각해요. 찾아요. 찾아요. 클랙슨을 찾아요.”유치원 교실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흥겹다. 아이들이 부르고 있는 노래는 올해 충남도교육청에서 공모를 통해 제작한 유치원통학버스 안전송 ‘찾아요!눌러요!’이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내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전해지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소식에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일일 통학버스 수호천사로 나섰다. 지난달 31일 김지철 교육감이 서산 해미초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점검 한 것을 시작으로 다섯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차례로 통학버스 점검에 나선다.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4-07 08:05 일반산단·갈산농단 무료버스 운행 홍성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통근버스 운행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해 홍성일반산업단지와 갈산전문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개선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확대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2019년까지 해마다 사업수행 결과에 따라 연간 약 1억 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 홍성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한하여 운영되었던 통근버스 운행 대상 산업단지를 갈산전문농공단지까지 포함, 확대 개편함으로써 수혜대상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통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4-06 11:18 소방복합시설 내포혁신플랫폼 건립 제동 충남소방복합시설과 (가칭)내포혁신플랫폼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사업타당성 등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3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상임위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내포혁신플랫폼을 비롯한 충남인성학습원, 계룡소방서, 충남소방복합시설 등을 신축·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도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도의회 의결을 얻어야 한다.도의회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관리계획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부지 매입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견, 소방복합시설과 내포혁신플랫폼 건립은 심사 대상에서 삭제키로 했다.김동욱 위원장은 “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4-06 11:17 보령댐 ‘경계’ 초읽기… 가뭄 총력 대응 보령댐 ‘경계’ 초읽기… 가뭄 총력 대응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생활·공업용수원인 보령댐이 ‘경계 단계’ 돌입 초읽기에 들어갔다.충남도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시험가동 실시 등 생활·공업·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각종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도내 누적 강수량은 1006.8㎜로, 평년(1280.5㎜)의 78.5%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58.4㎜로, 평년(77.0㎜)의 75.9%를 보였다.이로 인해 서부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 중인 보령댐의 저수율은 16일 현재 15.4%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9%, 예년(보령댐 준공(1998년)이후 평균)의 37.4%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8월부터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령댐은 현재와 같은 상태가 유지될 충남도 | 로컬충남 | 2017-04-06 11:08 기상변화에 대비 인삼 냉·병해 피해 주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기상변화에 따른 봄철 인삼 냉해 피해에 주의해 줄 것과 출아기에 발생되는 주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 지난해 고사한 줄기를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온도가 7∼15도 가량 되면 땅속에서 출아하게 되는데 이때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냉해를 입기 쉽다. 따라서 새롭게 조성하는 포장은 해가림시설을 서둘러 설치하고, 기존 포장은 걷어 올렸던 차광막을 인삼이 출아되기 전에 설치해야 한다. 또 잿빛곰팡이병 감염으로 고사한 인삼의 줄기와 잎은 병원균이 침입하는 통로이자 장소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잿빛곰팡이병은 월동기에 매년 8.8%~18.2% 가량 발생하고, 심하면 수확기까지 30%이상의 뿌리를 부패시켜 수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4-05 15:05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 교육과 농업의 대표적인 ‘윈-윈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충남도의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 학교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지난 26일 도에 따르면, 학교 논 만들기는 도내 친환경농업단체(마을)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지역 초등학교에 작은 논을 만들어 모내기와 추수, 현장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해당 학교는 친환경 쌀을 소비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도는 도시 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친환경 마을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소득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3농혁신 중점 사업으로 학교 논 만들기를 추진해 왔다.학교 논 만들기 참여 학교는 사업 첫 해 14개교에서 이듬해 100개교로 급증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3-30 11:15 “벚꽃축제 명칭 바꿔야 한다” 홍문표 국회의원(바른정당, 홍성·예산,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 전국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의 명칭을 봄꽃축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홍 의원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벚꽃축제의 명칭을 바꿔야 하는 이유에 대해 “벚꽃은 일본의 나라꽃이며, 벚꽃축제의 유례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창경궁에 심은 벚꽃을 1924년부터 국민들에게 강제로 밤(야경)에 구경하도록 함으로써 우리민족의 해방에 대한 관심을 벚꽃으로 돌리기 위한 문화통치의 수단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당위성을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개최될 대표적인 벚꽃축제는 22개로 이 중 벚꽃을 축제명칭에 사용하고 있는 축제는 17개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소규모 벚꽃축제는 수백여 개에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3-30 11:05 홍성읍청사, 군청앞시대 영욕의 77년 막내려 홍성읍청사, 군청앞시대 영욕의 77년 막내려 홍성읍은 홍성군의 중심고을이다. 홍성군은 옛 홍주군(洪州郡)과 결성군(結城郡)을 합한 군의 이름이다. 홍성의 본래 이름인 홍주(洪州)는 고려의 운주(運州)로 995년(성종 l4)에 도단련사(都團練使)를 두고, 1012년 지주사(知州事)로 고쳤다가 홍주로 다시 고쳤다. 1358년(공민왕 7)에 목(牧)으로 승격해 1368년 지주사를 두었다가, 1371년 다시 목이 됐다. 사학자들은 고려시대 홍성의 명칭이 운주에서 홍주로 개명된 이유를 고려 태조 왕건이 934년 운주전투에서 승리한 후 성주인 긍준이 왕건의 편에 서서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우면서 태조로부터 ‘홍(洪)’씨 성을 하사받고 이름을 ‘홍규(洪規)’로 바꾸면서 홍규의 딸이 태조 왕건의 12번째 왕비인 ‘흥복원부인’이 되면서부터라고 알려지고 있다. 당시 왕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3-30 11:00 매헌 윤봉길 의사 애국정신 계승시켜야 예산군 덕산면 출신인 매헌 윤봉길 의사에 대한 애국사상을 널리 알리고, 체계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용필 충남도의원(예산1)은 지난 27일 열린 제294회 도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윤 의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초대 월진회 회장에 취임한 윤 의사는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추구하는 계몽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였다”며 “1931년 한인애국단에 가입한 뒤 이듬해 중국 상하이 전승기념 행사장에서 물통폭탄으로 일본군을 제압했다”고 설명하고 “1931년 일본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총상으로 생을 마감했다”며 “이처럼 국가를 위해 몸을 던진 윤 의사의 애국사상을 과연 우리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3-30 10:57 내포신도시 악취문제 근본적 대책 촉구 오배근 충남도의원(홍성·1)이 제294회 충남도의회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악취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농업회사법인 사조농산에서는 약 9만평 부지에 돼지 1만 5000여 마리(64%)를 사육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인근의 축사에서 약 2만 3000여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이 축사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주장했다.충남도청내포신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당시 사조농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축산 농가가 제외돼 현재의 악취 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오 의원은 “축사 악취로 인해 주거만족도에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3-30 10:56 충남 ‘시민의 눈’ 활동 개시 “매의 눈으로 선거 감시한다" 충남 ‘시민의 눈’ 활동 개시 “매의 눈으로 선거 감시한다" 전국 단위 최초 선거 절차 감시를 목적으로 발족한 ‘시민의 눈’ 충남 지역 조직이 본격 활동을 공식 선언했다.‘시민의 눈’ 충남지역 회원들은 지난 22일 낮 12시, 천안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돌입한다”며 “내 지역구 선거구는 내가 지키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매의 눈으로 모든 선거 절차를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감시 대상 선거 절차와 관련해서는 지난 대선에서 논란이 됐던 △투표함 부실 관리 △심사집계표 불투명 △개표 정부 시스템 및 개표소 상황 방송 불일치 의혹 △선상투표 참관인 공정성 문제 △관외투표 이송과정시 참관인 불참 △사전투표함 관리에 합리적인 시스템 부족 △다량의 미분류표 발생 현상 △정당 참 충남도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7-03-30 10:40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민관 합동 워크숍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민관 합동 워크숍 충남도가 지난 17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민 84명이 자발적 참여해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SNS 홍보, 미사용 신고, 체험수기 작성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활동지원 및 홍보아이템 토론에 이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생활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소통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3-26 16:27 서해내륙고속도로 노선변경 홍성·예산 주민들 공동대응 서해내륙고속도로 통과 노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용도로는 절대 땅을 팔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최근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해내륙고속도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예산군 대흥면 주민들은 “서해내륙고속도로를 내는 데는 단 한 평의 땅도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6일, 대흥면노선변경투쟁위원회 소속 주민 70여명은 대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였다. 주민들은 이날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서해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대흥면 상중리, 동서리, 교촌 1.2.3리 노선의 토지 매도 승낙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이와 관련해 윤중섭 투쟁위 부위원장은 “국토부에 우리의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결의를 공증으로 남겨 차 충남도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7-03-23 09:09 내포문화 현황과 문제점 살피다 내포문화 현황과 문제점 살피다 충청남도역사문화원과 충남연구원은 지난 13일 덕산 리솜 리조트 내 회의실에서 향토사연구자에게 들어본 내포문화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제3회 내포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기영, 이종화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향토사연구자, 지역 대학 교수, 시·군 학예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서산 △홍성 △태안 △예산 △보령 △당진 서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사 연구자들은 각 지역에서 살며 느꼈던 내포문화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그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 등을 간략하게 발표했고 그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토론을 진행했다.김기영 충청남도 의원은 “내포문화권은 훌륭한 역사유적을 보유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에 최고의 적합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 충남도 | 이선영 기자 | 2017-03-18 10:46 안희정, 민주당 경선 위해 ‘연가’ 내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13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경선후보에 출마하기 위해 연가를 냈다”고 말한 뒤 향후 포부를 밝혔다.안 지사는 “7년 전 ‘도지사로 만들어 준다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뛰어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은 정치인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다. 안 지사는 또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안보위기 경제위기 정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겠다”며 “오늘의 이 도전은 지난 7년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충남)도민 여러분의 사랑이 뒷 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기존 정치권의 실패의 원인에 대한 분석도 내놨다. 안 지사는 기존 정치가 실패한 원인에 대해 충남도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7-03-16 15:20 시·군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시·군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의원 37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의원들은 지난 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의원은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위원 53명 중 37명으로, 홍성군에서는 최선경 군의원이 유일하다.이날 지지선언을 한 의원들은 “대화와 타협, 소신과 능력으로 충남도정을 운영해 온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적임자”라며 “싸움이 아닌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열고, 소신 있게 국가를 이끌 지도자가 바로 안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의지를 갖고 그동안 당을 지켜낸 유일한 후보가 안 지사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은 대선후보로 안 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 충남도 | 장윤수 기자 | 2017-03-09 12: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