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은 오는 11일 가을억새가 절정인 오서산 초입의 광천 상담마을 일원에서 ‘홍성 거점마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로 ‘내포문화숲길 2017 홍성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등 내포지역에 남아 있는 많은 불교성지들과 내포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동학,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점들을 옛길과 마을길, 숲길, 임도, 들길, 하천 길을 따라 연결한 약 320㎞에 이르는 충남의 장거리 도보트레일이다.행사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지부와 광천 상담마을에서 주최·주관하며, 오전 9시부터 참가자 접수와 문화공연, 개회식이 진행되고 이후 숲길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전접수와 전화
충남내포혁신도시 | 허성수 기자 | 2017-11-1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