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손소독제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3.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 48개소에 600개 전달
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해 손 소독제 600개를 준비한 충남 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

충남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회장 최규복)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에서 관내 아동센터·요양시설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600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홍성군지역아동센터 12개소, 홍성군 장기요양 재가복지센터 31개소, 한누리 중증장애시설, 유일원 정신요양시설, 장수원 노인요양시설, 사랑샘 아동복지시설, 라온의집, 다문화·자활·지체장애·시각장애인협회, 사회복지관, 홍지사협, 작은도서관, 보령·예산지역 복지시설 등 48개소 2598명을 대상으로 손소독제가 전달됐다. 최규복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전달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충남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뜻이 있는 26명이 모여 결성된 충남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는 전국 100개 사업자를 모집해 후원받아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공유마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