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병, 17일 오전 홍성의료원서 확진판정
최근 이집트 다녀온 것으로 확인, 주증상 발열
최근 이집트 다녀온 것으로 확인, 주증상 발열
홍성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가 발표한 17일 오전 8시 50분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보고’ 따르면 첫 확진자는 64세 남성이다. 지난 16일 발열 증상으로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에 확진판정으로 받았다.
홍성 첫 확진자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이집트를 다녀왔으며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홍성군과 군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이동경로 등 확진자와 관련된 사항은 파악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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