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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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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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 달아주고 추가수당 지급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 씨 댁에 직접 방문해 명패를 전달했다.<사진>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군은 6월까지 67명의 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충령사에 잠든 국가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내용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해당 영상을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하반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충령사에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와 미망인 695명 중 유공자에게는 3만원, 미망인에게는 2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참전유공자와 참전유공자 가족 등 보훈대상자들에게 ‘충남명예수당’이 이번 달 처음 지급된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정책들을 통해 군민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에서 제작한 호국홍보영상 스틸컷.
홍성군에서 제작한 호국홍보영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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