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32대가 기부됐다.<사진>

이번에 기부된 선풍기는 군청 안전관리과 재난방재팀과 홍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모영미)가 함께 기탁한 것으로, 재난방재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한 선풍기 25대에 새마을부녀회에서 7대를 추가 구매해 총 32대의 선풍기를 홍동면의 모든 마을에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모영미 홍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행사를 했지만 어느 마을은 주고 어느 마을은 주지 못하는 것이 속상했다”며 “재난방재팀의 지원물품에 홍동면새마을부녀회 자부담을 더해 마을마다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