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숙박시설 조성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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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숙박시설 조성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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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서
문병오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문병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9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대형숙박시설 조성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자!’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문 의원은 서부 해안권 관광객 증가와 서해선 복선전철, 서부 내륙고속도로 등 서울 한 시간 생활권에 진입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기에 홍성군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의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최대 약점인 대형숙박시설의 유치를 주문했다. 

특히 “홍성군 방문객 중 숙박객 비율이 연평균 10%에도 미치지 못하며, 리조트나 높은 등급의 호텔과 같은 대형숙박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홍성의 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숙박 일수를 늘릴 수 있는 대형숙박시설이나 연수원 등을 유치해 체질 개선이 필요하고,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관광단지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홍성스카이타워 조성사업’,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접근성을 살려 가칭 ‘천수만 관광단지’의 조성 △용봉산에 어울리는 대형 컨벤션을 유치하고, 충남의 랜드마크로 조성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축산업 1번지 홍성의 잠재력을 살려 전국 약 200만 명의 조합원을 잠재적 관광객으로 만들 수 있는 농협연수원 유치를 제안했다

문 의원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홍성군의 발전과 미래먹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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