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역사인물축제' 현장서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 특강 펼쳐진다 '홍성역사인물축제' 현장서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 특강 펼쳐진다 오는 5월 4~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가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한성준 150주년 춤판, 이응노 120년 그림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미술사학자인 유홍준 교수가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는 5월 5일 오후 2시 30분 주무대에서 한성 역사·인물 | 한기원 기자 | 2024-05-02 10:10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 문화재법에 따르면 문화재란 적어도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유·무형의 것들이다. 그동안 보존·보호를 원칙으로 관리돼 왔다. 최근 문화재활용이 세계적 추세가 됐고, 지난해 4월 ‘국가문화유산 기본법’이 제정됐다. 이에 문화재청은 국가문화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5월 17일부터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전문가적문화재’와 ‘대중적문화재’로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래서 이번 국가문화유산청에 큰 기대를 건다. 예를 들면 조선 초기에 건축된 보물 제399호 고산사 대웅전은 고려와 조선의 양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4-04-25 08:30 국가무형유산 지정된 ‘첫 설’ 고려시대부터 제도화된 명절 국가무형유산 지정된 ‘첫 설’ 고려시대부터 제도화된 명절 오는 10일 ‘설날’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8일 설과 대보름·한식·단오·추석·동지 등 우리 민족의 5개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전통 예능이나 지식이 아닌 명절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해 ‘동지’에 이어 이번 ‘설날’이 ‘첫 설’이다. 국가무형유산은 전통 공연·예술, 전통기술, 전통지식, 구전 전통과 표현, 전통 생활관습, 전통 놀이·무예 등 7가지 분야로 나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2-08 08:30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전국 3대 의총 중 유일하게 홍성군만이 지방자치단체인 홍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의사총 국가관리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국회의원 홍문표(국민의힘, 홍성·예산) 의원이 주최하고, 홍성군·홍성군의회가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평가하고, 국가관리 승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말 홍주의병 호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금산의 칠백의총 남원의 만인의총과 함께 전국의 문화재 | 한기원 기자 | 2023-12-14 07:28 ‘홍주읍성’ 복원·정비 성과도출 삶의 역사문화, 원형을 살린다 ‘홍주읍성’ 복원·정비 성과도출 삶의 역사문화, 원형을 살린다 홍주읍성 북문 동측 성벽 정비공사가 준공되며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홍성군은 밝히고 있다. 지난해(2022년)부터 진행된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 동측 성벽 정비는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과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 등 여러 난관을 해결하며 준공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후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진행을 예고한 만큼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던 북문지 주변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12-07 08:30 우리는골목대장, ‘홍주향교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우리는골목대장, ‘홍주향교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우리는골목대장(대표 한건택)은 지난 11일 홍주향교 예절관 마당에서 ‘미소지음 음악회’를 개최했다.문화재청·충청남도·홍성군 주최, 우리는골목대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1부 해설이 있는 음악회 △2부 클래식과 트로트의 만남 △3부 전통 트로트와의 만남 등 총 3부로 구성됐다.1부에는 테너 임정혁과 소프라노 박혜선이 바이올린 문미경, 첼로 정수연, 피아노 임지혜의 3중주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한 ‘첫사랑’을 시작으로 임정혁의 ‘마중’, 박혜선의 ‘나하나 꽃피어’에 이어 인생의 회전목마, Summer, Gabriel’s oboe 공연·전시 | 한기원 기자 | 2023-11-16 08:30 한서대학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상’ 수상 한서대학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실용음악과 22학번 경규한 학우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 TALENT 보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지난 5~7일까지 안동시 안동탈공원에서 열린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규한 학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교육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10-16 11:07 홍성군, 민선8기 공약 49% 이행 홍성군, 민선8기 공약 49% 이행 이용록 군수가 지난 1년간 1호 공약사항인 국가산단 조성과 서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홍주읍성 및 홍주성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사항 100건 중 49건을 조기 이행하며 지역발전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의 1호 공약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며 지역발전에 새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10-05 08:35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의병의 고귀한 구국정신을 국민정신으로 계승창의 100주년,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연례적으로 ‘제천의병제’ 개최의암 유인석 유물, 의병의 지도, 칼과 총 등 투쟁 사용 유물 전시돼 제천의병항쟁 발상지, 국가의 변란에 취할 세 가지 ‘처변삼사’ 제시“우리는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의병을 소재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말해주듯, 나라가 짓밟히는 고비마다 스스로 일어선 꺼지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9-24 08:31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 ‘급물살’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 ‘급물살’ 지난 7월 연일 쏟아진 폭우로 12년 만에 붕괴된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 사적 제231호) 일부 구간이 복원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여름 붕괴된 홍주읍성 일부 구간 복구에 대한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더불어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11일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가 반영된 사업은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9-15 08:33 2024년도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 확보 2024년도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 확보 홍성군이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국비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본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이는 이용록 군수가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결과라 할 수 있다.군에 따르면 국비가 반영된 사업은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링까지 5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가 55억 원에 이른다.이와 함께 최근 북서리방앗간 주변 미매입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09-11 11:00 “홍주읍성에서 펼쳐진 한여름 밤 시간여행” “홍주읍성에서 펼쳐진 한여름 밤 시간여행”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 여름 풍속 이야기 ‘홍주읍성, 신선놀음’ 행사와 ‘홍성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지난 주말 한여름 밤 군민들의 무더위를 식히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이 공동 주최·주관한 ‘홍주읍성, 신선놀음’ 행사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진행한 ‘홍성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지난 12~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렸다.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 ‘홍주읍성, 신선놀음’은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 행사·축제 | 이연정 기자 | 2023-08-18 08:32 홍성군, 12일~13일 첫 ‘홍성 문화재 야행’ 홍성군, 12일~13일 첫 ‘홍성 문화재 야행’ 홍성군은 오는 12~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 ‘홍성문화재 야행(夜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홍주읍성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의 매력을 선사했다.‘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는 조선시대의 여름밤 홍주읍성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마실객들이 발길 행사·축제 | 박승원 기자 | 2023-08-09 00:00 한말 전국 최다 의병·최대 접전지 호남, ‘호남의병기념관’ 한말 전국 최다 의병·최대 접전지 호남, ‘호남의병기념관’ 부지 5만㎡·총사업비 377억 5000만 원, 호남의병기념관 건립 추진 1909년 교전 의병수 전남 1만7579명(45.5%), 전북 5576명(14.5%)호남의병, 구국충혼을 기리고 역사 정립·기억 위한 노력 본격화돼야박산의병마을, 충신과 효자와 열녀를 기리기 위해 세운 ‘양씨삼강문’ 호남 의병은 외세가 우리 국토를 유린할 때 절의정신으로 무장하고 국난 극복에 앞장섰다. 특히 한말 전국 최다 인원으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이끌었으며,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항쟁 최후의 불꽃으로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다. 그 결과 호남은 충절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06 08:32 집중호우에 홍주읍성 성벽 ‘와르르’… 붕괴 12년 만 집중호우에 홍주읍성 성벽 ‘와르르’… 붕괴 12년 만 지난 2000년과 2010년 집중호우로 무너진 적 있는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 사적 제231호) 성벽이 지난 23일 폭우로 인해 12년 만에 무너졌다.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읍성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23일 한번 더 폭우가 내리면서 내당 앞 동쪽 성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임시 방편으로 방수 천막을 덮고, 군민의 통행을 제한하는 바리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박미정 군 문화관광과 홍주읍성개발팀장은 “계측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곽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7-27 09:22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민선 8기 홍성군정이 출범한 지 1년이 흘렀다. 지난해 7월 4일 취임한 이용록 군수는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다사나난했던 1년 간의 적응기간을 마친 이용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슬로건으로 홍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이용록 군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Q. 홍성군수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A. 홍성군민 여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7-06 07:25 “잃어버린 홍성고 명화(名畫) ‘금강산 보덕굴’을 찾습니다” “잃어버린 홍성고 명화(名畫) ‘금강산 보덕굴’을 찾습니다” 지난 16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인 ‘금강산 보덕굴(171×120cm)’을 홍성군에 기증했다. ‘나의 문화 유산답사기’의 저자로도 유명한 유홍준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이응노미술관 건립에도 운영추진위원장으로 관여해 왔으며, 이후로도 홍성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유 전 청장이 홍성군에 작품을 기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유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심향 박승무의 작품 ‘천첩운산도’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대나무문양 도배지’를 각각 기증했다.이번에 유홍준 전 청장이 고 문화재 | 한기원 기자 | 2023-06-29 08:30 네모난 얼굴, 소박한 미소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 네모난 얼굴, 소박한 미소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보물 제508호)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산16번지의 수암산 자락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보살상인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보물 제508호)’이 있다. 본래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은 삽교읍 목리의 시냇가에 무너진 채로 있던 것을 덕산온천의 이한경이 문화재청에 보고해 지난 1971년 지금의 수암산 중턱의 현재 위치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가리미륵불이나 인근인 삽교 목리에 위치하고 있던 예산삽교석조보살입상은 모두 바닷길에 들어가는 곳, 또는 포구에 위치한 불상이라고 설명한다. 이 불상들은 모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6-25 08:33 고암이응노 작품, 금강산 보덕굴 고암이응노 작품, 금강산 보덕굴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16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고암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의 1950년대 작인 '금강산 보덕굴' 작품을 기증받았다.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심향 박승무作 와 고암 이응노作 를 기증한데 이어, 세 번째로 고암 이응노의 1950년대 작품인 를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기증작품은 1950년 중·후반 작품으로 실경(實景)을 추상적 흥취로 쾌활하게 그려내 반추상이 잘 표현된 문화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6-24 08:39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짬뽕특화거리, 말랭이마을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짬뽕특화거리, 말랭이마을 군산은 항구도시 특유의 혼합 문화로 가득한 근대문화역사도시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북 관광의 양대산맥’ 손색이 없을 정도지역의 대표 음식인 짬뽕을 주제로 한 특화거리 옛 도심에 조성난민촌 형성됐던 ‘가난한 산동네’ 문화·예술창작 공간으로 탈바꿈 전북 군산은 화려하지는 않아도 소박하고 정겨운, 담백한 소도시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 군산은 호남의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반출하는 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당시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에는 여러 명소가 밀집해 있으며, 이를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6-24 08:3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