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 ‘장곡을 관향으로 하는 여양진씨’의 ‘경덕단·숭덕재’ 홍성 ‘장곡을 관향으로 하는 여양진씨’의 ‘경덕단·숭덕재’ ‘여양진씨’의 재실과 사당‘신증동국여지승람’의 홍주목 인물조에는 고려시대 홍주의 인물 네 명의 기록이 나온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홍규(洪規;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운주 성주 긍준(兢俊)에게 홍씨(洪氏) 성을 하사하며 준 이름)는 태조 왕건과 사돈 관계를 맺으면서 홍주 지역의 위상을 높였던 인물로 홍주홍씨(洪州洪氏)의 시조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하는 진준(陳俊), 진식(陳湜), 진화(陳崋) 세 사람은 모두 ‘여양현(驪陽縣) 사람’이며, 장곡(長谷)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여양진씨(驪陽陳氏)’의 시조인 진총후(陳寵厚)의 아들이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7-23 08:30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 접수받는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 접수받는다 홍성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는 1600원(20kg 기준/포),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kg 기준/포)이다. 부숙유기질비료의 농업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11-19 08:36 충남 농민, 쌀값 보장·생산비 폭등 대책 촉구 충남 농민, 쌀값 보장·생산비 폭등 대책 촉구 충남 농민들이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하반기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이진구)은 지난 15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농 충남도연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재고미 전량 시장격리 △밥 한 공기(쌀 100g) 300원 보장 △명분없는 쌀 수입 중단 △농업생산비 대책 등을 요구했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농민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하반기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며 “전 시군에서 투쟁용 쌀 40㎏ 1000개 모집, 오는 11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9-19 18:34 홍성군, 홍산마늘 영상 선정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성군, 홍산마늘 영상 선정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성군이 충남 농민단체에게 홍산마늘 영상 선정성 논란에 대한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농민들은 군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군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 준비위원회(위원장 서짐미, 이하 전여농 충남도연합 준비위)에 따르면 홍성군은 지난달 26일 공문을 통해 “홍성마늘의 홍보 다각화를 위해 패러디라는 장르만 생각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해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했던 점을 크게 아쉬워하며 불쾌감을 느꼈던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각종 홍보영상을 제작 시 성인지 관련 부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9-02 15:06 홍산마늘 홍보영상 선정성 ‘반발’ 지속… 규탄 기자회견 홍산마늘 홍보영상 선정성 ‘반발’ 지속… 규탄 기자회견 홍성(홍산)마늘 영상 선정성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 준비위원회(위원장 서짐미, 이하 준비위)는 지난 18일 홍성군청 앞에서 ‘홍성군의 부적절한 홍산마늘 홍보영상 규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준비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일 전농 충남도연맹과 준비위는 홍성군청에 공문을 접수했다”며 “한 여성농민의 제보로 접하게 된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홍산마늘 홍보영상에 대해 모든 매체에서 삭제, 즉각 사과, 홍보영상, 책임자의 징계, 재발방지 대책 공포, 홍성군청 공무원에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8-22 12:05 홍산마늘 홍보 영상 선정성 비판 ‘일파만파’ 홍산마늘 홍보 영상 선정성 비판 ‘일파만파’ 홍산(홍성)마늘 홍보 동영상의 선정성을 두고 전국적인 비판이 거세다. 해당 동영상은 홍산마늘의 홍보를 위해 지난 2020년 홍성군의 의뢰로 제작된 영상으로 2004년 개봉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30초짜리 동영상이다. 영상은 한 여성이 마늘 탈을 쓴 출연자 신체 일부를 만지며 “알이 참 굵고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 생겼네. 우리 홍산이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대사를 하다 마늘 두 쪽이 있는 화면으로 바뀌며 ‘굵고 단단한 홍산마늘’이라는 소개가 진행된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됐던 2년간 크게 주목을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8-04 08:30 역공매 최저가 입찰에 ‘총력투쟁’ 역공매 최저가 입찰에 ‘총력투쟁’ (사)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의장 이진구, 이하 전농 충남도연맹)은 지난달 24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쌀 최저가 입찰규탄 및 25일 서울 나락적재 농민단체 총력투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전농 충남도연맹, (사)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전국여성농민총연합 충남도연합(준) 등이 참여했다.최용혁 사무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쌀 관련한 기자회견이 지난달 4일, 13일, 24일에 열렸고 올해만 해도 3번째”라며 “지난달 14일 세종시 농식품부 앞에서 5억 원 상당의 톤백미 약 500개를 적재하고 농식품부의 양곡정책 농업 | 윤신영 기자 | 2022-03-05 08:36 예산 농특산물, 농협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 달성 예산 농특산물, 농협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 달성 군은 농협 예산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2020년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판매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0억 원(전년대비 76.8%) 증가, 판매물량은 4400톤이 증가한 것으로, 2020년 목표액인 200억 원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그동안 군과 연합사업단은 소비지 유통의 대형화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소비의 선호, 산지 농산물 차별화·규모화가 요구되는 시장에 발맞춰 개별출하 구조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연합사업(통합마케팅)조직 출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1-01-07 18:03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기탁자 명단 ▲군청 △엄기문200 △재경홍성군민회360 △미경사100 △에너지코리아20 △기획감사담당관43 △홍보전산담당관52 △행정지원과43 △민원지적과16 △복지정책과57 △가정행복과59 △세무과20 △회계과45 △문화관광과24 △교육체육과30 △안전총괄과20 △경제과33 △농수산과48 △축산과25 △산림녹지과127 △환경과33 △허가건축과34 △건설교통과42 △도시재생과18 △의회사무국43 △보건소80 △농업기술센터25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34 △수도사업소10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38 △추모공원관리사업소90 △이주용50 △홍성군수의사회5 복지 | 홍주일보 | 2020-12-21 08:30 주민발의 ‘농어민수당 조례안’가결 주민발의 ‘농어민수당 조례안’가결 지난 21일 충남도의회 제 317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 34명 중 찬성 32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본 조례안은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 이하 농경위)는 지난 19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날 농경위는 조례 심의 전 전농 충남도연맹 등 조례 청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농·어민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수정 내용은 기존 농·임업인 뿐만 아니라 형평성 차원에서 어업인들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농민수당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2-29 09:00 자연이 주는 재료로 가장 좋은 음식 만드는 ‘굿페러’ 자연이 주는 재료로 가장 좋은 음식 만드는 ‘굿페러’ 강소농(強小農),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로니아 묘목 단일품종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 시킨 굿페러 주강탁 대표는 강소농이다. 그의 고향은 홍성군 홍동면이다. 스무살에 출향해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다 27년 만에 다시 부모님이 계신 홍동면으로 돌아왔다. 고향을 떠났다가 되돌아왔기에 귀향인인 셈이다. 그리고 스스로를 전농인이라 부른다. 전업 농부라는 의미다. “대전열병합발전소에서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 엔지니어에서 전업농부로 바꿨다고 해서 귀농도 귀촌도 아닌 전농인이라고 스스로 부릅니다.” 이렇게해서 강소농, 귀향인, 전농인 이 셋은 그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들이 됐다.농사와는 무관한 삶을 살아온 그 홍성별의별농장 | 황동환 기자 | 2019-05-14 09:03 대북제재 해제하고 통일품앗이 대북제재 해제하고 통일품앗이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은 지난달 25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통일트랙터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와 황해남도간 농업지원 및 농민교류 협력 사업인 ‘통일 농업품앗이 운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전농은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의 취지를 담아 민간차원의 농업농민 분야에서 평화통일운동에 참여한다는 취지에서 통일기금 마련, 남북농민 품앗이 사업, 황해도 재령평화 논갈아주기 품앗이단 모집, 통일트랙터 기금 모금 등의 ‘통일 농업품앗이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전농은 충남도연맹이 준비한 트랙터 1대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28대를 구매한 상황이다.농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통일 농업품앗이 운동’은 평화체제하의 한반도 상황에 기초해 남북간 물적지원과 인적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19-05-02 09:01 PLS시행 따른 농가들 우려 PLS시행 따른 농가들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월부터 수입 및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을 예고하면서 농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란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사용 금지하는 제도를 말하며 사과는 사과, 고추는 고추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가능하다.이는 현재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의 경우 국제기준(Codex)과 유사작목 기준 등을 적용함에 따라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농산물을 수입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3-07 09:00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 광천읍은 지난 10일 희망 2019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 행사를 가지고 총 99건 2200여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캠페인 진행과 함께 2018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됐던 집수리 봉사활동, 각종 후원행사, 위문품 전달 활동 등의 사진이 갤러리로 전시됐으며, 주요 기탁자로는 장사익, 우리환경주식회사 이승주, 제일지업사 박종우, 비전농장 김건태, 고려한의원, 광천원김 김재수 등이다.김승환 광천읍장은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따뜻한 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12-26 09:19 식량산업종합발전 로드맵 마련 예산군이 식량산업분야의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산자단체, 유통단체, 농협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고 더불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 식량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군은 식량산업분야의 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분야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군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가의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12-08 09:18 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 마케팅 교육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원(회장 이진숙)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마케팅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교육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덕산농협 이연원 조합장을 초청해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을 이끌면서 학교급식과 쌀가공, 로컬푸드 판매에 대한 마케팅 사례 중심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어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병해충을 방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기농자재인 유황, 유화제, 독초의 제조와 활용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 이진숙 회장은 “친환경농업은 많은 노동력과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교육으 예산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1 09:22 모내기철 가뭄, 농업용수 ‘비상’ 모내기철 가뭄, 농업용수 ‘비상’ 홍성군이 모내기철 가뭄이 지속되고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사전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현재 홍성군의 평균 저수율은 67.8%로 평년대비 70%에도 못 미친다. 특히 최근 1년 강수량은 615.5mm로 평년 1286mm 대비 47.8%에 불과해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대목이다. 또한 군에서 관리중인 35개 저수지 중 저수율 50% 미만이 총 6개에 이른다. 6개 저수지의 수혜면적은 77ha에 이른다.군은 현재 논 모내기의 경우 관정 및 물 가두기로 70% 이상 준비를 완료해 갈산면(취생, 오두, 신안 등), 서부 AB지구 등 일부 지구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우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7-05-25 10:28 8·15광복, 홍성의 좌파세력과 인민위원회 8·15광복, 홍성의 좌파세력과 인민위원회 치안유지 위해 발족했던 자치위·건준위 한 달여 만에 해체좌파 인민위원회 10월 1일 결성식, 홍성읍사무소에 사무실만해의 아들 한보국 독서회사건 치안유지법 구속 3년 옥고홍성군인민위원회, 농민조합을 기반으로 이강세 등 참여해한편 광복을 맞은 홍성의 경우도 친일인사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홍성에 자치위원회가 조직된 지 사흘째 되던 날 김병원, 유진익, 이병우 등 홍성의 유력 지주들이 출자해 만든 대금업을 하는 ‘동우조합’ 상무로 있던 윤상용이 자치위원회 사무실에 찾아와 자신들도 위원으로 참여하게 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자치위원회 측에 천년홍주, 지역사를 다시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7-03-24 13:07 성난 농민들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성난 농민들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농기계를 끌고 청와대로 향하고 있는 농민들이 홍성에 도착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지난 15일 ‘쌀값 대폭락,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농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민선언문’을 채택하고 농기계 상경투쟁을 시작했다. 농민들은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경남에서 출발하는 동군과 전남에서 출발하는 서군으로 나눠 행진을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하 도연맹)은 22일 논산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충남 농민 농기계 상경 투쟁’에 나섰다. 출정식을 마친 도연맹은 논산을 출발해 선전전을 펼치며 부여, 청양, 보령을 거쳐 22일 오후 5시께 홍성에 도착했다. 트랙터와 트럭 등 10여대의 차량에 ‘쌀값 대폭락’,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1-24 12:51 남아도는 쌀, 수급 방안 모색 남아도는 쌀, 수급 방안 모색 충남도가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쌀 생산 감축방안을 논의했다.지난 달 29일 장곡 오누이권역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은만 쌀전업농 충남도회장, 박의열 농업경영인 정책부회장, 장명진 전농의장 등 농업인단체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농식품부, 도, 시·군 공무원 및 양곡수급을 담당하는 농협, 양곡을 매입하는 RPC, 현장에서 쌀 재배를 하는 농업인 등 각 분야별 농정주체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 농식품부는 2016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 방향에 대한 주요 내용으로 △공공비축미 36만 톤, 해외공여용 3만 톤 매입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및 벼 매입자금 지원대상 확대 등 관련제도 개선 △수확기 동안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0-10 12:18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